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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군대에서 예비군가를 불렀다고? 300만 예비군 선배들께 이노래를 바칩니다. - 토니안, 향토 예비군가 리메이크 곡 불러- (동영상, 글 : 육군제공) 육군은 1968년 4월 제정(작사 전우, 작곡 이희목)된 '향토예비군가'를 신세대 예비군의 취향에 맞게 랩을 가미하여 빠른 템포로 리메이크하였다.‘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로 시작하는 향토예비군가는 군을 다녀온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노래인 반면, 최근에는 신세대 예비군들의 취향과는 다소 동떨어져 ’향토예비군의 날‘에 행사용 의식곡으로 불러지는 정도였다.이번에 육군이 새롭게 리메이크한 향토예비군가는 20대에서 30대 초반인 예비군들에 맞춰 보다 경쾌한 리듬에 랩을 추가하여 기존의 군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편곡은 육군본부 예비군훈련과장 홍명기 대령이 연.. 더보기
영화 사상 최대의 작전 너무나 길었던 그날의 24시간 The Longest Day (글: 군사칼럼리스트 김대영) 지상 최대의 작전 (The Longest Day) 감독: 켄 아니킨(영), 앤드류 마틴(미), 베른하르트 비키(독) 출연: 존 웨인, 로버트 미첨, 숀 코넬리, 진 핵크만, 헨리 폰다 개봉: 1962년 10월 4일 위사진) 영화 지상 최대의 작전은 2차 대전의 승패를 결정지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그런 전쟁 영화로 총 런닝타임 180분의 대자영화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영화로 만나다. 영화 지상 최대의 작전은 2차 대전의 승패를 결정지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영화로 총 런닝타임 180분의 대작영화이다. 미국의 20세기 폭스 필름이 제작하고,영국의 켄 아나킨, 미국의 앤드류 마턴, 독일의 베른하르트 비키가 .. 더보기
전사중에 전사! 근육질의 사나이들!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특전사 요원들~! 사진 : 강원대학교 김상훈 교수 / www.kishkim.com 대한민국 육군 부대 중 가장 육군답지 않은 부대는 특전사가 아닐까. 특전사를 가장 육군답지 않은 부대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어떤 이는 깜짝 놀랄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건 그들이 누비고 다니는 영역이 육군답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육군답게 깊은 숲속이나 사막을 누비는건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는 공수부대로 더 잘 알려져 있듯이 낙하산과 헬리콥터로 하늘을 누비고, 해상침투를 위해 바다 안팎도 누비는 멀티플레이어 부대다. 또한 특전사는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답게 한 팀의 대원들이 한 명, 한 명 다른 전문분야의 주특기를 가진 부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문가 집단이기도 하다. 필자가 부대를 찾았을 때, 부.. 더보기
호랑이가 군대에도 있다? 지상군을 지키는 용맹한 호랑이(글 : 양욱 / 사진 : 김경호) K-30 비호 대공장갑차 대공무기체계의 역사 항공기의 등장으로 전장이 3차원화되면서 항공기에 대항하는 대공무기체계가 등장했다. 최초의 대공무기는 보불전쟁(1870~71)에서 활용되었다. 프러시아군이 파리를 포위했을때, 프랑스군이 재보급을 위해 사용하던 기구를 1파운드 포로 공격하던 것이 대공무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1차세계대전이 발발했을때, 유일하게 대공무기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도 독일이었다. 위사진) 보불전쟁에서 프랑스측이 기구를 이용하여 보급에 나서자, 프러시아군이 1파운드 포로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대공무기의 역사는 본 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차대전을 거치면서 대공화기체계는 발전을 거듭하여, 2차대전에 이르러서는 M2 50구경.. 더보기
가수 '싸이' 전우애도 챔피언! 가수 박재상 현역병으로 전우들을 위한 마지막 위문공연 - 가수 싸이로 옛 전우들과 다시 만나게 될 날 기대 - 사진 : 강원대학교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外 지난 4월 7일, 경기도 모 부대에서 열린 위문공연은 일반 부대의 위문공연과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다. 공연 막바지 가수 박재상이 무대에 오르자 장병들은 '싸이'가 아닌 '박재상'을 외치기 시작했고, 몇몇은 무대로 올라와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누가 봐도 ‘예사롭지 않은 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 박재상 상병, 그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현역 군인이다. 그는 육군 통신병으로 일 년 동안 근무하다가 지난 1월 국방홍보원으로 전속되었다. 사실 그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으나 부.. 더보기
북한 로켓발사 임박! GOP 장병들의 철통경계! 사진촬영 : 김상훈 KISH 강원대학교 교수 [www.kishkim.com] 글 : 칼럼리스트 신지운 촬영협조: 대한민국 육군 [http://army.mil.kr] 북한 로켓발사가 임박함에 따라 최전방 GOP 부대를 찾았다. 경계 근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뒷모습 경계근무중인 장병들의 눈빛이 든든하기만 하다.... 수색정찰에 투입되기에 앞서 장비를 점검받고 있는 장병들 수색정찰에 투입되고 있는 장병들 야간매복작전에 앞서 상관에게 신고를 하고있는 장병들 야간매복작전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발걸음이 힘차다 야간경계에 투입된 장병들 보기에는 평온해 보이지만 지금은 북한 로켓발사를 앞두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장병들의 임무가 막중하다 이곳은 개성공단으로 가는 남쪽의 마지막 출입문이다...또 하나의 JSA를 보는듯하다.. 더보기
천마 대공장갑차 하늘을 지키는 육군의 수호마(守護馬) - 천마(天馬) 대공장갑차 - 글 / 사진 : 양욱 / 장동민 천마는 1987년에 개발에 착수하여 1997년에 등장하였으며, 1999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현재 천마는 수도권을 우선으로 하여 배치되었다. 지상군이 맞이할 최악의 적은 하늘에 있다. 이는 기동성과 화력을 동시에 갖추어 지상전의 왕자라고 부르는 기갑전력에게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항공기가 폭탄을 제대로 떨어뜨리기 시작한 시점에서부터 기갑전력도 커다란 위협에 노출된 것이었다. 창과 방패의 격돌 이런 항공위협에 대해 여러가지 대공무기가 개발되었다. 원래 대기갑용으로 만들어졌던 M2 50구경 기관총은 대공기관총으로 그 용도를 재정립했고, 보포스의 40mm 캐논포나 88mm FlaK 등이 탄막을 뿌리면서 항.. 더보기
군대 몸짱! 자연산 근육의 사나이들 사진 촬영 : 강원대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근육에도 양식?과 자연산? 이 있다고 합니다. 군인의 근육은 자연산 입니다. 우리가 근육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사람들의 이유는 한 가지... 전투를 위해서입니다. 더보기
탑헬리건 사격대회 가보니 사진 : 강원대 시각멀티미디어학과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공군에 탑건이 있다면 육군엔 탑헬리건 있다. 탑헬리건은 최고의 공격헬기 사격수에게 주어지는 이름....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는 토우 사격, 1.4km 앞 표적을 제자리에서, 또 전진하면서 격파하는 로켓 사격. 시속 100km 이동표적을 맞추는 공대공 사격 등을 통해 최고의 조종사를 뽑는다. 99년부터 공격헬기 조종사의 전투기량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격헬기 조종사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탑헬리건 사격대회 통제탑 사격대회에 참가한 공격헬기가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70미리 로켓을 발사하는 공격헬기 헬기 대공사격에 사용되는 무인 표적기, 적색의 표적지를 예인하는 역할을 한다. 표적기 자.. 더보기
강타, 양동근 뮤지컬 'MINE' 심금을 울린다 창작 뮤지컬 ‘마인’ 눈물샘 자극 대전서 첫 공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광주·대구·부산·춘천 등 6개 도시 공연 사진 : 강원대 시각멀티미디어학과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동영상 : 한양여대 방송영상디자인과 김진태 교수 HOT 출신의 가수 강타와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출연하는 건군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이 대전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뮤지컬 ‘마인’은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청춘의 꿈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이야기, 군대라는 조직 사회에서 겪는 우정 등 뮤지컬 전반에 녹아있는 삶의 희로애락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재 강타는 8사단 수색대대에서, 양동근은 강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