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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의 예비군훈련!!! 더보기
위풍당당 이현균 일병의 군생활 제2탁약창에서 복무하고 있는 이현균 일병. 그와의 만남을 지금 시작합니다. Q :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해주시죠? A : 충성 제 2탁약창에서 복무하고 있는 일병 이현균입니다. Q : 부대소개를 간단히 해주신다면? A : 저희 2탁약창은 교육훈련 전쟁시에 필요한 폭발물 및 탄약을 관리하고 필요시 불출임무를 하고 있는 부대입니다. Q : 맡고 있는 직책은? A : 저는 탄약취급병입니다. 전투시 필요한 탁약들을 불출하고 다쓴탄을 수거해서 어느상황에서든 탄을 사용할수 있도록 관리하는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Q : 앞으로 제대하게되면 사회생활에 어떤게 도움이 될지? A : 군에서 느끼는게 자기 자신에게 당당해지는 시간인것 같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당당하게 완수했다는것에 당당해 질 것 같고 또 군 안.. 더보기
남자친구 어머니의 질투를 견뎌내는 방법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냈다고 해서 일반적인 연애에서 겪은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제한된 연락과 휴가, 훈련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들은 일반적 상황에서 겪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많이 겪게 만든다. '남자친구 어머니와의 갈등' 역시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연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이 한 번은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번 매뉴얼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 결혼한 사이가 아니므로 '시어머니'라는 단어를 쓰기 애매하니 '남친어머니'라는 표현을 쓰는 점은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1. 남친어머니의 질투 경기도 일산에서 사슴벌레를 키우며 디스커버리채널을 즐겨보.. 더보기
트랜스포머 '범블비'의 굴욕 더보기
휴가 나와서 다른 여자 만난다는 남친 지난 글 작성 후,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수 많은 곰신님들의 메일을 받았다. 사실, 솔로부대원들이 많은 고민을 한다고 얘기하지만, 커플들이라고 유유자적 안빈낙도(응?)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반쪽이 되어준다는 것은 처음엔 맞지 않는 부분이 눈에 씐 콩깍지 덕분에 안보이겠지만, 시간이 흘러 콩깍지가 벗겨지고 그의 콧털과 그녀의 비듬이 보이기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다. 메일로 온 사연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사연은 휴가 나온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단둘이 만난다고 선포한 사연이었다. '뭐, 만날 수도 있지' 라고 이야기 할 지 모르지만, 사연을 끝까지 다 읽다 보면 얽힌 실타래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아니다. 절대로 그대가 이상한 건 아니다. .. 더보기
육군의 항공부대 항공작전사령부를 가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에서 '유용원의 군사세계'(이하 비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CH-47 치누크 탑승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부대 관계자로부터 간단한 부대 소개와 주의사항을 안내받고 영내로 진입하여 잘 정돈된 부대시설을 지나치면서 마치 오래전에 제가 근무했던 부대로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령부 건물 앞에 도착하니 키 리졸브 훈련으로 매우 바쁜 상황 중인데도 불구하고 사령관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분들이 맞이하러 나와 계셨습니다. 일렬로 도열해 계신 그분들과 일일이 인사와 악수를 나누면서 모두 밝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시는 모습에서 무척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 항작사 관계자와 유용원의 군사세계 회원들이 강당에 모여있다. 회의실에서는.. 더보기
혹한의 전술기동 현장체험 육군 20기계화사단 혹한기 훈련 글/사진 | 장동민 (밀리터리 리뷰) * 웹진에 게재된 원고의 저작권은 기고자에게 있으며, 관련 내용은 육군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영원한 군인의 로망 전차!! 장갑차는 흔히 입대 하기전 또는 현역병이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궤도차량들이다. 영하의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한낮에도 영하10도를 유지하고 있는 날씨 속에서 궤도차량들은 고장 없이 추위 속을 달리고 있었다. 전술상황에 따른 기동 하천도섭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던 육군20기계화보병사단의 야외 혹한기 전술훈련을 사진과 함께 체험기로 소개한다. (위 사진) 20사단 혹한기 훈련에 참여한 청군소속의 K1A1전차는 신형궤도를 장착하고 있다 (위 사진) 훈련에 돌입하기전에 주둔지에서 대기중인 전차병과 K1A1전차는 오래된 .. 더보기
대한민국 서쪽끝 G·O·P를 가다 더보기
26사단 전차포 사격 훈련의 현장으로 대한민국 주력 전차 K1의 위력을 확인 글/사진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손민석 * 웹진에 게재된 원고의 저작권은 기고자에게 있으며, 관련 내용은 육군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소련제 T-34전차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 국군의 오랜 과제는 바로‘우리가 만든 전차’를 갖는 것이었다. 1950년 미군으로부터 M36잭슨 경전차를 최초로 도입한 우리 육군은 , M4A3E8·M47·M48 전차 등을 도입한 후 70년대 말 비로서 2차 율곡사업을 계획하며 전차의 국내 개발을 구체화한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아직 전차개발기술이 없었던 터라 우리 지형과 작전환경에 적합한 독자모델의 작전요구능력만 제시하고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설계를 진행하는 형태로 개발을 진행, 84년에 드.. 더보기
항공작전사령부 공중강습훈련 체험 육군 항공전력의 규모와 수송능력이 놀라워 글/사진 | 장동민 * 웹진에 게재된 원고의 저작권은 기고자에게 있으며, 관련 내용은 육군의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겨울이 진행되고 있는 11월말 적진 깊숙이 병력과 물자를 수송 할 수 있는 항공작전사령부 치누크대대의 공습강습훈련을 체험 할 수 있었다. CH-47치누크 헬기는1994년 도입 이후 육군 항공전력의 귀중한 자산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른 아침 이천을 벗어나자 안개가 자욱한 도로에서 문득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기상으로 인해 훈련이 취소될 수 있다는 생각과 촬영할 수 있다는 확률이 50%라는 것이었다. 불길한 느낌이 드는 가운데 훈련장에 도착하였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훈련부대의 지휘관과 인사 후 훈련부대의 폐를 끼치기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한 신형 전투식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