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마인’ 눈물샘 자극
대전서 첫 공연, 다음달 23일까지 서울·광주·대구·부산·춘천 등 6개 도시 공연
사진 : 강원대 시각멀티미디어학과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동영상 : 한양여대 방송영상디자인과 김진태 교수
HOT 출신의 가수 강타와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출연하는 건군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MINE)이 대전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뮤지컬 ‘마인’은 2000년 DMZ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청춘의 꿈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이야기, 군대라는 조직 사회에서 겪는 우정 등 뮤지컬 전반에 녹아있는 삶의 희로애락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재 강타는 8사단 수색대대에서, 양동근은 강원도 철원의 3사단 군악대에서 복무중이다.
현역 군복무 중인 스타들과 장병들이 배우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인’은 지난 19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서울·광주·대구·부산·춘천 등 6개 도시에서 28차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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