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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안경계부대(2) 난 대한민국 형사다. 난 한 번도 저 놈들 보다 앞장서서 달려본 적이 없다. 허나 뛰어봤자 다. 아무리 날쌔고 빨라도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어림도 없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봤자 다.” 영화, ‘와일드카드’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그렇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알고 보면 60만 대군은 북으로만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삼면의 바다를 향해서도 버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해안 일대의 해안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23사단의 해안소초를 찾았다. 보통 사람들에게 동해의 해변은 낭만의 상징이다.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며 솟아오르는 일출, 하얗게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 그림처럼 날개 짓하는 하얀 갈매기, 모닥불을 피워놓고.. 더보기
동해안 해안경계부대 “난 대한민국 형사다. 난 한 번도 저 놈들 보다 앞장서서 달려본 적이 없다. 허나 뛰어봤자 다. 아무리 날쌔고 빨라도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어림도 없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론 60만 대군이 버티고 서있다. 뛰어봤자 다.” 영화, ‘와일드카드’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그렇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알고 보면 60만 대군은 북으로만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삼면의 바다를 향해서도 버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해안 일대의 해안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23사단의 해안소초를 찾았다. 보통 사람들에게 동해의 해변은 낭만의 상징이다.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며 솟아오르는 일출, 하얗게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 그림처럼 날개 짓하는 하얀 갈매기, 모닥불을 피워놓.. 더보기
육군 인사이드란? 더보기
과학화전투훈련단 체험이 아니라 실전이다... 육군 KCTC 훈련 밀착취재 “포병의 TOT 사격을 요청합니다.” “적 전차 두 대 발견, 두시 방향!” “연막탄 투척하고 엄호사격!” “대항군 3명을 직사화기로 사살하고 대전차화기 두 발을 발사, 적 전차 한대를 파괴 했습니다.” “전방에 화학탄! MOPP 4단계!” “다섯시 방향에 적 헬기 출현!” 필자가 찾은 강원도 인제의 육군 과학화 훈련장에서는 이 곳 저 곳에서 폭음과 연막탄이 피어 오르는 가운데, 대항군 전차는 수풀 속에 매복을 하고 아군 전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3,500만평의 훈련장에서 병사들의 모습을 찾기란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 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통제실의 대형 디지털 상황도에는 병사 개개인과 기동장비들에 부착되어 있는 GPS 수신기를 통해 전 장병과 장비.. 더보기
코브라헬리콥터 지상 전투의 선봉... 육군 코브라 대대 필자에게 헬리콥터는 군사장비 중 가장 매력적인 피사체 중 하나다. 전차나 전함은 지형이나 수면을 따라 움직이지만 헬리콥터는 거침없는 공간 속에서 상하좌우 다각적인 기동이 가능하여 새처럼 자유롭다하늘을 나는 군사장비 중에는 헬리콥터 이외에 전투기도 있지만 헬리콥터는 전투기보다 저고도, 저속비행이 가능해서 이 착륙 시에도 근접촬영이 가능하고 순식간에 기수를 다각도로 바꿀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데다가 끊임없이 회전하는 로터에서 퍼뜨리는 강력한 바람과 엔진에서 뿜어내는 열기가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촬영을 하기에는 아주 매력적이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헬리콥터를 탑승하거나 이착륙하는 헬리콥터 근처에서 촬영을 하다보면 바.. 더보기
고공강하(2) 고도 4000ft... 육군 특전교육단 고공강하 현장을 가다!(2)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몇 명의 교관들이 교육생들을 뒤따라 자유강하를 하고 있다. 헬기 안에서는 교관 중의 한 명이 헬멧에 달린 비디오카메라로 교육생들의 강하를 모두 녹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비디오 촬영은 강하 후, 교육생의 강하자세 합격여부를 판독하고 개인별 자세교정에 활용된다. 지상으로 내려오니 다른 헬기에서 강하한 교육생들이 하늘 위에 떠 있다. 교육생들이 지상에 가까워지면 교관들은 또 한번 바짝 긴장한다. 기본 공수교육에서 교육생들이 탔던 전술낙하산에 비해 방향이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고공낙하산이긴 하지만 여전히 지형이나 풍향, 풍속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착륙지점을 놓쳐서 위험한 지역에 떨어지거나 착지시 .. 더보기
김상훈 교수 촬영 동영상 여러분이 보시는 것은 한 컷의 사진이지만... 한 컷을 보여드리기 위해... < 출처 : 김상훈 교수 홈페이지 > 더보기
고공강하 고도 4000ft... 육군 특전교육단 고공강하 현장을 가다! 육군 특전교육단은 유사시 적지에 침투하여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요원을 양성 및 배출하는 부대이며, 적지에서 특전요원의 작전을 보장하기 위해 무기체계를 포함한 특수장비와 교리를 발전시키는 그야말로 적지종심작전을 위한 훈련과 전투발전을 위한 부대다. 이러한 특전교육단의 고공강하(High Altitude Low Opening jump) 기본교육 현장을 찾았다. 서울근교, 한 고수부지에 도착하자 교육생들이 헬기가 오기를 기다리며 마지막 지상교육을 받고 있었다. 수십 번의 밀리터리 전술강하(Military Parashute Jump)를 마친 교육생들이지만 고도 4000ft(약 1.2km)에서 실시되는 고공 강하였기 때문에 긴장된 얼굴로 진지하게 .. 더보기
특전사 지상 강화 훈련 모형탑 앞에서 강하훈련 준비를 하고 있는 대원들 모형탑 앞에서 강하훈련 준비를 하고 있는 대원들 사람이 가장 공포감을 느끼는 높이라는 12m의 모형탑 4층에서 강하훈련 대기중인 대원들. 노을을 배경으로 강하훈련중인 대원들 더보기
무적태풍부대 DMZ 매복작전 서울에서 무적태풍부대 GOP를 찾아가는 길은 가깝지만 험했다. 민간인 통제선을 넘어 철책 부대 근처로 가자 차량의 네비게이터는 길이 없는 하얀 지도로 바뀌었고, 지도에서 남방한계선 이북은 바다로 표시되어 있어, 우리 차량은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GOP가 있는 비포장도로 산 능선을 오르기 위해서는 부대에서 제공한 짚차로 바꿔 타야 했다. 가파른 산 능선을 오르는 동안 여기 저기 빨간색 ‘지뢰’ 표지판이 보이면서 비무장지대에 가까워짐이 느껴졌고, 산 능선에 삐죽이 올라온 초소에 오르자 매섭게 불어대는 바람이 불과 몇 백 미터 산 아래와는 사뭇 다르게 살을 파고들었다. 온도계 상으로 영하 10도지만 풍속이 초속 4m 이상이라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 요즘 같은 지구 온난화 시대에 서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