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 김상훈 KISH (www.kishkim.com)
취재지원 : 육군본부( www.army.mil.kr )
군인이라고 다 같은 군인이 아니다. 대한민국 군인 중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와 싸우며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비무장지대에서 실전을 하는 군인들이 있다. 필자는 올해 가장 추웠던 날... 흔히 볼 수 없는 육군 비무장지대 수색팀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비무장지대의 수색정찰을 위해서는 남방한계선의 철책을 넘는 “통문”과 북방한계선, 즉 북한군이 지키고 있는 철책 전에 있는 철문을 지나야 한다.
수색팀의 팀장이 팀원들에게 수색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지급 받은 실탄을 장전하고 있는 수색팀
잠시 후, 통문이 열리고 수색팀은 비무장지대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정해진 수색로를 따라 임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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