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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정비지원의 메카! '육군종합정비창' 정비능력의 한계는???

정비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육군종합정비창을 다녀왔다. 전차,장갑차를 비롯해 각종 총기류와 화포류, 차량, 헬기,통신전자장비,특수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동화, 현대화된 정비시설과 분야별 최고의 기술진들이 땀흘리는 현장에서 첨단화 & 과학화된 우리 군의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입고된 K-1전차 정비를 위해 궤도 밴딩을 해체하고 있다.


  본격적인 정비에 앞서 전차부품을 절단, 보수하는 과정... 강철판에서 불꽃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해체된 부품 하나 하나는 완전 분리돼 제청(깨끗하게 청소하는)작업실로 보내진다.  제청작업실에서는 수만개의  쇠구슬이 분리된 부품을 완전 무결하게 청소하게 된다.


  입고되었던 전차가 도색과정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국방색을 칠하고, 위장색까지 입히는 도색작업~~ 예술이다.


  정비의 마지막 과정~~ 주행시험, 등판시험 모두 합격!! 이젠 전장을 누비는 최강 한국형 전차로 재탄생^^  


  전차에 이어 K-200장갑차가 입고되었다. 장갑차 내부 해체작업은 숙련된 기술진의 몫^^
  장갑차 한대 해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장갑차 정비도 이제 마무리 과정~ 성능검사만 통과하면...   

  
  폐급으로 보이는  M16A1소총 총열 정비과정이다. 총기에서 분리된 총열은 극세사(아주 고운 모래)를 뿌려서 깨끗하게 닦아
  낸다. 녹 제거는 기본, 작은 미세먼지까지 완전히 닦아내야 한다.  

  
 
A급으로 재탄생한 M16A1 소총과 K2소총... 야전 부대로 보내기 위한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전차, 장갑차, 총기류에 이어 발칸포와 군용차량도 전문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육군종합정비창 정비능력의 한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