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한국국방안보포럼 손민석 사무국장
우리 육군은 공격용 헬기분야에서 고성능 기종과 저성능 헬기를 함께 운용하는 이른바 ‘High-Low Mix’ 운용개념을 적용하여 고성능 기종으로는 AH-1 코브라를 저성능 기종으로는 500MD를 각각 운용하고 있다. 미국의 헬리곱터 제작사인 벨(BELL)에 의해 1967년 처음 개발된 AH-1계열 코브라는 본격적인 공격용 헬리곱터로 2007년까지 약 2,300대가 생산되어 터기·요르단·파키스탄·일본·이스라엘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 수출되었다.
발사하여 적의 전차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제공권이 확실히 장악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 할 수 있다.
현재 육군이 보유한 두 공격용 헬리콥터 500MD와 AH-1 코브라는 도입한지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아무리 완벽하게 정비를 하고 부품을 교체하여 사용하더라도 2020년 경 안에는 순차적으로 도태시기를 맞게 되며, 실제 500MD 기종은 이미 도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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