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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막강 화력! 전투형 군대! 돌격 앞으로...

 

적 도발! 꿈도 꾸지마~~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3월 24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 천안함 1주기를 맞아 육군은 최신예 K-9자주포, K1-A1전차와 장갑차, 천마, 비호를 비롯해 다련장, AH-1S코브라, 최신예 F-15K 전투기 등 막강 화력을 총동원해 가상 적진을 완전 초토화 시켰다.

찬 공기를 가르고 순식간에 표적을 명중시키는 각종 탄환과 유도미사일의 막강 화력에 적진은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했고 표적부위에서 연신 검은 연기가 피어 올랐다. 참전용사, 안보단체회원, 학군단(ROTC), 지역주민과 학생 등 이날 대규모 공지합동훈련을 참관한 수많은 시민들은 훈련이 진행되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고,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한 장병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AH-1S 코브라헬기에 이어 비호, 다련장이 적진 표적을 향해 정밀 조준사격을 하고 있다.


다련장 미사일이 적진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든다. 표적일대가 온통 검은 연기와 화염에 휩싸였다.


개통된 기동로를 따라 공격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K1A1전차대대가 고속 기동하면서 전방의 적 표적을 제압하고 있다.


공격하던 아군 전차가 적이 매설한 지뢰지대에 봉착했다. 전차대대가 연막을 차장하고 대열을 정비하는 사이 공병이 투입되어 미클릭(지뢰지대 개척장비, 폭약)을 활용 적 대전차 지뢰지대를 개척하고 있다. 굉음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친다. 폭발력이 정말 엄청나다.


적진 탈환 성공! 이제 잔적 소탕만이 남았다. 오늘 작전은 여기서 종료! 차후작전을 위해 각자 전투위치로^^

훈련이 종료되자 시민들이 줄을지어 막강 전력을 자랑했던 육군의 첨단 주요화기와 장비앞에 하나 둘 모여든다.


"오늘 직접와서 보니 정말 믿음직하고 자랑스럽네요~ 국군장병 화이팅!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야죠~~ 카메라에 정성을 담아 너도 나도 한 컷씩...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