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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전차, 장갑차 주특기훈련 현장을 가다.

하얗게 쌓인 눈과 살을 에는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2기갑여단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대장의 집합 지시에 막강 화력과 기동력을 자랑하는 K1-A1전차와 K200-A1장갑차 승무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올해는 유난히도 폭설이 잦네요~~  


전차, 장갑차 승무원들이  동계 전투복장을 착용하고 중대막사 앞으로 집합하고 있다. 


장갑차 승무원들이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신속히 장갑차에 탑승하고 있다. 


 탑승조가 사격진지를 점령한 후 하차조의 전방이동이 용이하도록 전방의 에 대해 엄호사격을 하고있다.


하차조! 신속히 하차하라!  분대장의 하차 명령이 떨어지자 장갑자 후미 램프가 개방되고 전방에는 연막이 차장된 상태에서
승무원들이 지향사격 자세로 신속히 장갑차를 이탈하고 있다. 


산악으로 도주하는 을 쫓아  장갑차에 장착한 M60기관총을 탈거하여 분대 종대대형으로 적의 측방타격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전차승무원의 기동간 적 표적포착  훈련… "훈련은 실전같이! 실전은 훈련같이" 전차 포수(김명구 병장)가 을 찾아
 내겠다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포탑내부 사격기재를 점검중이다. 

* 기동간 표적포착 훈련 :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가 하나되어 표적을 포착하고 신속히 제압하는 훈련


 적 표적이 포착됐다. "포수 대탄 적전차  → 표적확인 → 장전 끝 → 조준 끝 → 쏴 ~~" 의 명령과 함께 전차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전해져 온다. 전차 격파 성공!!! 역시 우리는 최강의 팀^^  


실 방공상황인 '고슴도치'에 대비한 불시상황 조치훈련 상황이 부여됐다. 휴대용 대공무기인 미스트랄 발사대에 유도탄을 거치한 후 사수가 사격자세를 취하고 있다. 신속하게 표적을 제압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원소대 4.2" 박격포반이 포방열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포 분대장인 강수연 하사가 K-242 박격포 장갑차를 완수신호로 유도하고
 있다.


포방열이 끝나자 축사탄 사격이 시작됐다. 강수연 하사가 축사탄이 포신에 닿아서 수포가 흐트러지자 수평 수포 및 고저 수포를 다시 맞추기 위해 완수신호로 유도하고 조종수는 단차장석으로 이동하여 K-6기관총을 이용 대공경계를 취하고 있다.  


 전장을 누비는 기갑부대의 힘!
 전차, 장갑차, 승조원들 각자 임무와 역할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비로소 최강 전투력이 발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