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76기 신입생 가(假)입학식 & 화랑기초훈련

 

육사, 76기 신입생 가(假)입학식 & 화랑기초훈련 실시

호국간성이 되기 위한 예비사관생도 첫걸음

 

육군사관학교는 76기 신입생 313명을 대상으로 가(假)입학식을 갖고 이달 19일까지 4주간 화랑기초훈련을 실시합니다. 제가 도착한 날은 2주차 20km 완전군장 행군과 뒤이어 사자굴 행사가 예정된 날이었는데요, 저도 카메라를 챙기며 행군준비를 마치고 신입생도들의 패기있고 우렁찬 함성이 예상되는 훈련현장으로 따라가보기로 하겠습니다.

 

행군 출발전 장비를 챙기느라 분주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완전군장 행군이라 무거운 군장이 다들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 오후의 햇살이 낮게 깔린 행군 출발지점에서 준비 중인 예비생도들의 모습

 

 

▲ 복장과 장비점검은 필수!

 

▲ 출발전 복장을 점검하며 지도하고 있는 교훈생도

 

▲ 드.디.어 출발~!!

 

출발에 앞서 대형을 갖춘 한 예비생도의 걱정어린 표정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는 듯합니다.

"잘 할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 나...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오늘 실시되는 행군은 완전군장 행군으로 교육 2주차에 실시됩니다. 개인에게 지급되는 모든 물품을 군장에 꾸리고 20km를 행군하게 되는데 각 개인의 군장무게는 대략 30kg정도 된다고 합니다.

 

 

▲ 당당하고 늠름하게 출발!

 

행군이 시작되었으니 이쯤에서 육사 신입생들의 교육과정을 잠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화랑기초훈련은 생도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능력과 자질 함양을 목표로 사관생도에게 요구되는 국가관과 군인정신 함양, 군인기본자세 숙달 및 기본전투기술 숙지, 생도생활 적응에 필요한 관련규정과 기초지식 숙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됩니다.

 

이 기간 동안 신입생도들은 군 생활에 대한 비전과 함께 예비 사관생도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하게 됩니다. 신입생도에게 훈련간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생도생활에 대한 희망과 군생활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육사정신, 재교 생도 및 생도대장과의 대화 등의 과목을 포함하였으며, 과외교육 시간을 조정하여 충분한 훈련정비 여건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1주차 [군인으로서 가치관 재정립] 

먼저 등록 및 신체검사가 실시됩니다. 물론 군인의 기본자세인 이발은 당연히~ ^^

 

▲ 입교등록

 

▲ 이발

 

이후 가입학식 및 총기수여식이 실시되고, 신입생도와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훈련과정과 내용 등의 소개도 진행됩니다.

 

▲ 가입학 교육과정 설명

 

▲ 육사 인현관 광장에서 가입학식을 갖고 4주간의 화랑기초훈련을 시작한다.

 

▲ 총기수여식

 

가입학식을 마친 예비생도들은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1주차는 군인기본자세인 제식훈련, 군대예절, 군가교육, 군인복무규율, 체력단련 등이 이루어 집니다.

 

▲ 군가를 배우고 있는 예비생도들

 

▲ 예비생도들이 본격적인 체력단련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 맞춤형 체력단련

 

2주차 [군인기본자세 및 기초체력 완성] 

2주차에 들어서면 규정교육, 군대예절, 불암산 전적지 답사, 총검술, 20km 전술행군 등 군인기본자세와 기초체력단련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됩니다.

 

▲ 불암산 전적지 답사

 

▲ 총검술

 

3~4주차 [기본전투기술 숙달 및 생도생활 적응] 

3~4주차는 기본전투기술을 숙달하고 생도생활 적응 훈련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됩니다. 개인화기사격, 경계, 심폐소생술, 화생방, 30km 전술행군 등으로 이루지는데 2주차에 비해 행군거리는 10km가 늘어났습니다.

 

▲ 집중인성교육 및 생도생활 교육

 

▲ 심폐소생술 교육

 

이제 육사 신입생도들의 4주간에 걸친 화랑기초훈련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그러면 다시 행군하고 있는 생도들을 따라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날이 금세 어두워집니다. 잠시 쉬었다고 그 사이에 춥기까지 합니다. ㅠㅠ

 

▲ 빠르게 이동하는 행군대형

 

▲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지고...

 

▲ 어느새 웃음끼가 없어진 표정들

 

▲ 행군의 밤은 점점 어두워져 간다.

 

▲ 기온이 떨어지면서 찬 서리가 내려 앉는다.

 

▲ 꿀맛같은 휴식이 끝나고

 

▲ 다시 출발!

 

 

▲ 둘러맨 군장의 무게는 천근만근... 고통의 시간이 이어지면서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 행군대열에서 잠시 뒤쳐진 예비생도의 발걸음이 바삐 움직인다.

 

행군의 종착지에는 선배 생도들이 멋진 예복을 갖춰입고 예비생도들의 귀환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여있습니다.

 

▲ 선배생도들이 예비생도들의 귀환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여 있다.

 

▲ 큰 박수와 함성으로 예비생도들을 환영하는 선배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예비생도들

 

 

▲ 선배생도들의 환영을 받은 예비생도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보인다.

 

▲ 행군을 마치고 광장에 도열하는 예비생도들 앞에 화로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이제 오늘 행군의 하이라이트! 사자굴 행사가 이어집니다.

 

사자굴 행사란?

사자굴 행사는 예비생도들이 화랑관으로 오면 위의 사진처럼 재교생들이 예복을 차려입고 사자굴의 형태로 서고 예비생도들이 그 사이를 통과하면서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예비생도들에게 무표정으로 교육만 시키던 재교생들이 지금 예비생도들에게 미소를 지어주고 진심으로 환영해주기 때문인데요... 큰 박수와 파이팅 소리, 하이파이브를 외치는 재교생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연단에 위치한 연대장 생도와 지휘부 생도들

 

▲ 사자굴 행사장 전경

 

 

▲ 밝게 타오르는 화로의 불꽃

 

예비생도들이 사자굴을 다 통과하면 연대장 생도는 큰 소리로 이렇게 연설합니다.

 

"고요하던 이 곳 태릉골에 포효하는 새끼 사자들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백수의 왕자 사자는 새끼를 낳으면 먼저 낭떠러지로 데리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린 다음 살아나는 새끼만을 취해 기른다고 한다. 이제 기훈근무 생도들은 스스로 어미 사자가 되어 귀관들을 하나씩 하나씩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뜨리는 시련과 고통을 가할 것이다. 여기에서 살아 남는 자는 화랑의 후예로서 국가와 민족의 수호신이 될 것이요, 쓰러지는 자는 영원한 인생의 패배자가 될 것이다. 현대의 화랑이 되기를 원하는 그대들이여 앞으로 6주 동안 어떠한 시련과 고통이 닥치더라도 피와 땀과 눈물로서 참아라. 참아라.그리고 또 참아라! 사나이는 결코 울지 않는다."

 

 

연대장 생도의 제언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면서 화랑의 후예로서의 자부심과 강인한 정신력을 일깨우게 합니다.

 

▲ 연대장 생도의 제언을 듣고 있는 예비생도의 표정이 진지하다.

 

호국의 간성!

포효하는 사자처럼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육사 기초군사훈련 취재기를 마칩니다.

 

 

<글/사진_정승익 육군 블로그 사진작가>

Trackbacks 0 / Comments 15

  • 2016.02.18 00:48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naver9606.com 강창구부 강성덕 2016.02.18 01:21

    예비생도들과 재교생들의 모습이 저에게는 큰 감동입니다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강인한 아기사자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며..
    아들,딸들아 인내하고 또 인내하라
    과정이 힘든만큼 엘리트집단으로서 자부심과 자존감을 배가시키며 성장하길 바란다~//

  • 통일 2016.02.18 06:02

    육사는 고등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렇다고 해서 진정으로 직업군인이 되고 싶어 육사를 가는 학생들은 별로 없다.

    처음에는 막연히 군인에 대한 로망때문에 가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육사를 가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집안좋고, 잘사는집 애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쉽게 말해서
    공부는 좀 하는 편인데, 집안형편이 어려운 애들이 주로 가는곳이 육사다.

    육사의 생도생활은 군대하고 똑같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인 대학생활이 전혀 아니다.
    가만히 보면, 서울출신 보다는 깡촌에서 자란 시골출신이 대체로 생도생활을 아주 잘한다.

    육사의 겉멋에 빠져서 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육사 생도생활이 매우 힘들고,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다.
    아침점호부터 밤늦게 취침에 들어갈때 까지, 꽉 짜여진 일정을 매일 소화해야 한다.
    1학년은, 청소로 시작해서 청소로 끝난다고 할 정도로 정신없이 1년이 흘러간다....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을 정도다.

    동기생들과의 소통문제 (이것도 만만치 않다), 선배들과의 상하관계, 학업성적에 대한 부담감....
    (특히, 시험이 무척 많다.... 공통과목인 수학, 물리에 약한 사람은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체력적인 문제, 다람쥐 쳇바퀴 돌듯하는 매일같이 벌어지는 똑같은 일상..........

    일반 대학생들은 힘든일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을 마시던가,,, 영화를 본다던가,,, 살짝 여행을 떠나던가,,, 아니면 여자친구를 만나서 회포를 풀수 있지만,
    육사 생도들은 그럴수가 없다. 그냥 하루하루 바쁜일과로 빨리 잊어버려야 속이 편하다.

    육사는,
    가입교때부터 군인화 교육을 강하게 시키기 때문에 이때 매우 혼란 스러워 한다. (계속 할것인가...... 말것인가... )
    그래서, 적성이 안맞는 것을 느끼거나, 원래부터 실력이 출중한 사람은 바로 사관학교 분위기를 파악하고
    가입교때 퇴교를 하고 나오는 것이다.

    참고 또 참다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1~2 학년때 퇴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4학년 생도가 미래를 고민하는 것도 봤다... (아마도 해사, 공사도 있을 것이다....)

    알다시피,
    군대를 기피하는 경향때문에, 육사는 3차 추가합격자까지 발표하지만,
    가입교 당일에도 포기자가 다수 발생하여 동,건,홍 수준까지 입교를 하는 실정이다.
    (작년에는 60명 정도가 포기했다 --- 육사 합격자 약 300~310명 중에서 60명이 포기하면, 정말 많은 숫자다.)

    육사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만들어진 제도가, 바로 군 적성우선 선발제도다.
    (군 적성우수자 20% 에 우선선발 되면, 남들보다 일찍 최종합격하기 때문에, 아예 수능을 보지 않아도 된다.)

    육사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육군을 이끌어가는 곳인데,
    학생들이 힘든것을 기피하고, 수준이 계속 떨어져 가서 마음이 착잡하다.

    육사를 나왔다고 해서 진급이 다 잘되는것은 아니다.
    육사를 나와, 평생 말뚝을 박고 있으면 중령까지는 달수 있다.
    간혹, 말년대위 전역이나, 소령전역자 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령 1차진급에 실패했거나, 중령 1차진급에 실패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육사출신들은 해당계급에서 1차진급에 실패를 하면,
    동기생들과의 선두그룹에서 이미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빠른 판단으로 군생활을 접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소령, 중령 1차에 실패하면 나중에 중령까지는 달겠지만, 대령진급은 물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출신별 장교들 중에서 어느출신 장교가 진급을 잘하는가 ?.......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육사출신들이 진급이 잘되는 이유는, 육사를 나왔기 때문에 진급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
    육사출신들에게 똑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봐야 정확하다.
    (장기 기준으로 봤을때, 육사출신이 타 장교들에 비하여 똑똑한 사람들이 제일 많다.... 그래서 진급이 잘 되는 것이다.)
    군대도 사회와 똑같다.... 똑똑한 인재들이 많은 출신이 진급을 잘하게 되어 있다.

    사관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군사지식이 더 많아서 진급에 유리한 것이 아니라,
    3~4년의 군대생활을 거쳐 OAC (고군반) 에 들어갈 때가 되면, 이때는 누구나 비슷한 군사지식을 갖춘 수준이 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육군의 진급시스템은 똑똑한 장교들이 많이 진급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2년제 사관학교지만 고생을 많이 한다는 3사관학교 출신들이
    ROTC (학군)은 물론, 학사장교 출신들에게도 조차 중령진급에서 밀리는 현상은 곱씹어 봐야 할 부분이다.
    군대는 특수조직이라, 선배들이 중요보직으로 끌어 주는것이 매우 중요한데,
    3사출신 장교가 날이갈수록 고급장교들이 줄어 드는건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전문대학 뿐만아니라, 전문학교 출신들도 충분히 들어갈수 있는 3사관학교는,
    교육체제를 완전히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는한, 지금의 한계를 벗어날수 없는게 3사의 현실이다.

    또 한가지,
    군대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놈들은...... 진급은 3차에서 끝나는 것으로 아는데, 전혀 아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4차, 5차에서도 얼마든지 진급할수 있다.

    지금까지 말한것은 일반론적인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나와 같이 입교한 고교 동창 한명은,
    성적도 좋았고, 목소리도 우렁차고, 적응도 잘하는것 같았는데, 나보다 먼저 퇴교를 하더니,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들어가서 ROTC를 하고, 지금은 포스코에서 근무중이다.

    청소년기 시절에 사관학교에 대한 환상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 본다.
    단순히 취업과 정년이 어느정도 보장된다고 해서, 군인의 길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가시밭길이다.
    사관학교는 공짜로 교육받지만, 그 만큼 자기인생, 자기희생도 감내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직업군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고, 군대에 청춘을 바치면서, 군인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육사를 가면 좋겠지만,
    다양한 지식과 경헙을 쌓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폭넓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일반대학을 추천한다.

    어느 길이 현명한 것인가는
    순전히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 한솥 2016.02.24 08:46

    장교가 되기 위한 과정은 원래 힘들고 고달프다.
    장교와 병사는 씨가 다르다.
    열심히 이겨내서 나라의 역군이 되어라.

  • 한솥 2016.02.24 10:15

    육사가 진급 잘되던 시기는 오래전에 지나갔어요...
    타 출신에 비교해서 잘 되는건 사실이지만,
    육사 졸업생의 절반이 대령을 못달아요..

  • 길러틴 2016.02.24 23:07

    열심히 훈련해서, 반드시 김정은의 모가지를 비틀어야 한다.
    북한은 봉건제 국가나 마찬가지다.
    김정은을 참수하여 인민을 해방시켜야 한다.

  • 김원복 2016.02.25 07:53

    민족의 반역자
    김정은을 제거할수 있다면 청춘을 바꿔도 아깝지 않다

  • 김민구 2016.02.25 09:36

    육사는 북진통일의 주역이니 군대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북의 핵무기를 접수해야 합니다

  • 최세현 2016.02.25 16:36

    육사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많은수의 추가합격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육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장교 양성기관이다. 문명사회의 발달로 힘든직업인 직업군인의 인기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나라를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그리고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선린 2016.02.26 14:37

    < 2016년, 육사 76기, 3사 53기생 가입교 도태인원 >

    ◆ 육사 76기 가입교생: 313명. (외국인 생도 3명 포함)
    - 가입교 훈련: 4주. (5주에서 4주로 줄임)
    - 정식 입학: 287명. (- 26)

    ◆ 3사 53기 가입교생: 550명.
    - 가입교 훈련: 5주.
    - 정식 입학: 524명. (- 26)

    가입교 당일까지 포기자가 속출하여,
    겨우 인원을 채워 놓았는데.......... ㅠㅠ

  • 윤주신 2016.02.27 09:09

    요즘 학생들은 힘든것을 안하려고 하지... 아무리 취업이 보장된다고 해도
    사회의 단맛을 알면 알수록 군대생활은 더욱 힘들어지는 거고...
    그래도 끝까지 잘버티고 이겨내라

  • 덕팔 2016.02.28 00:51

    육사 간다고 다 진급 잘되고, 출세하는게 아니다.
    평생을 시골위주로 다녀야 하고, 엄청난 자기희생을 요구하는게 직업군인이다.
    시대가 바뀌었고 고생을 사서 할 필요는 없다.
    장교가 되는길은 여러가지 있다. 미래의 계획을 잘 세워서 최선의 길을 찾아라 ~

  • 간성 2016.03.07 12:19

    다들 엘리트고 잘난 분들인거는 알겠는데 요즘 하는 행태들을 보면 과연 육사출신이 맞는지 의심이 간다... 발목지뢰 사건 천안함 사건만 봐도 그렇다.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치욕스럽게 생각하고 물러나야 하지만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놈들이 없다. 진정한 전사를 길러내는게 아니라 행정형군인, 책상만 지키는 무늬만 군인인척 하는 샐러리맨, 진급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정치형/생계형 군인..... 외부에서 군을 깎아 내리는 소리 한다고 뭐라 할게 아니라 한번 스스로 돌아 보았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욕을 먹는 건지... 특히나 육사의 보여주기식 겉멋만 든 학제개편과 육사출신 현역으로 가득 채운 교수요원들한테만 받는 교육은
    향후 다양성이 요구되는 전장상황에서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부하를 이끌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 동백나무 2016.03.29 14:28

      귀하는 부정적 사고가 문제인듯.
      불평하지말고 귀하가 군인이되어 산골오지에서 박봉에 가족과 떨어저살아보슈. 무조건ㅁ색안경만 쓰고 생각하지마슈.

  • 강 혁 2017.02.22 12:13

    장교와 사병은 씨가 달라요.. 고된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국방을 책임지는거죠.. 장교에게는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참야야 하고, 병사들을 돌보고 이끌어 나가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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