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동계 특수작전 능력 배양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

동계 특수작전 능력 배양
적(敵) 지역으로 은밀 침투해

핵심표적 타격작전 완벽 수행

 

'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의지와 훈련 열기로 혹한을 뜨겁게 녹이고 있는 ‘검은 베레’ 특전용사들의 동계 특수전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육군 특전사 예하 흑표부대는 혹한 속에서도 특수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9박 10일간 충북 괴산군 좌구산 일대에서 실전 같은 동계 전술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들의 하루는 영하 30도의 체감온도를 이겨내는 뜀걸음으로 시작되는데요... 이어 강추위로 인해 얼어붙은 저수지의 얼음을 깨고 들어가 냉수욕을 하며 내한 적응력을 기르는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촬영하고 있는 저는 손이 시러워 주머니 속 핫팩을 만지작거리는데, 얼음물 속에 입수한 특전용사들은 힘차게 군가 '검은 베레모'를 부르고 있습니다. 역시 특전용사들입니다!!

 

 

특전용사들의 동계 전술훈련은 30km 침투훈련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팀 단위로 적(敵) 후방지역에 침투하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침투 간에 적과 교전하거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우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이날 훈련에서 특전용사들은 적이 설치해 놓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수중으로 은밀하게 침투하여 목표물을 정찰 감시하는 동안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정찰감시를 통해 획득한 적의 위치정보를 아군에게 알려줌으로써 항공화력을 정확하게 유도하는 등 고도로 숙달된 특전용사들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이 식별하지 못하도록 훈련지역의 주변 환경과 유사하게 비트를 구축, 은밀하게 은거하는 훈련도 이어졌습니다.

 

 

은거해 있던 특전대원이 작전수행을 위해 비트에서 은밀하게 나오고 있네요.

비트(Bit)는 단기간 은신하는 비밀장소로 적의 관측, 추적, 수색 등으로부터 자신의 신체 및 장비, 행동을 일시적 또는 순간적으로 숨기거나 은신시키기 위해 설치합니다.

 

 

 

또한 혹한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과 자연을 이용하여 불을 피우는 채화법, 야전에서 취사하는 방법 등 동계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함께 실시되었습니다.

 

 

 

이어서 특전용사들은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핵심표적 타격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특전용사들을 태운 UH-60 헬기가 목표물에 가까워지자 용사들은 헬기에 연결된 외줄을 이용해 신속히 지상으로 착지했습니다.

 

 

 

 

 

 

 

 

저격수에 의해 적 경비병이 제거되자 목표건물의 옥상으로 패스트로프를 이용해 침투하고 있는 특전대원들의 모습입니다.

 

 

 

 

 

 

 

 

 

명령만 받으면 언제든지 즉각 적진에 침투하여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확고한 능력과 태세를 완비한 특전대원들의 믿음직한 모습!! 바로 이 모습 아닐까요~? ^^

  

 

 

 

특전대대장 김길정 중령은 “이번 훈련으로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강철 같은 정신과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언제든지 명령만 하달되면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습니다.

 

육군 특전사는 동계 임무완수를 위한 특수전 수행능력 연마를 위해 지난 1월 초부터 이번 달 말까지 전국 각지의 훈련장에서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글/사진_ 임영식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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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규 2016.03.21 16:30

    흑표부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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