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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생생! 병영탐구

다시보는 제11회 지상군페스티발 이모저모

 

육군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은「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육군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행사로 행사기간동안 117만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 주공연장

 

 

 

 

 

 

 

 

최근 방영된 진짜사나이 수방사편의 전설의 교관 이성희원사가 지휘하는 MC퍼레이드

 

 

 

▼ 지상군페스티발 홍보대사 걸스데이

 

 

올해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걸스데이EH 행사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특히 걸스데이는 장병팀과 일반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댄스경연대회 심사를 직접하고 팬사인회와 위문열차공연도 실시했습니다.

 

 

 

 

 

 

또한 걸스데이는 4일 밤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지상군페스티발 위문열차 공연에도 참가하여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을 연이어 부르며 위문열차를 관람한 국군장병들을 환호케 했습니다. 

▼ 퍼레이드

 

 

 

 

 

 

 

 

 

 

 

▼ 기동시범 / 특전사 고공강하등

 

 

 

 

 

 

 

 

 

 

 

 

▼ 정예육군관

 

 

 

 

 

 

▼ 병영체험

 

 

 

 

 

 

 

▼ 헬기탑승체험

 

이번 제11회 지상군페스티발은 특히 예년에 비해 개선되고 달라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과 참여종목을 확대해 군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분야가 늘어났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헬기탑승체험!

 

 

추첨을 통해 엄선된 관람객들에게 매일 수리온과 CH-60 헬리콥터를 탑승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신청자가 줄을 이었고 추첨할때는 그 히비가 엇갈리며 아쉽게도 당첨되지 않은 분들을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답니다.

 

 

 

 

 

▼ 계룡대 영내투어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된 육해공군본부가 위취한 국군의 심장부인 계룡내를 투어할 수 있는 용도령열차 역시 인기 만점!

 

 

 

▼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 국민과 함께

 

 

 

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무기‧장비전시’는 육군과 미군의 첨단장비 약 150점이 전시되고, 장비에 관련된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탑승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믿음직한 육군과 전쟁억제력을 갖춘 한·미 동맹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사랑 ZONE’에서는 6.25역사사진 전시, 전사자 유해 및 유품 전시, 적 침투장비 전시, 한‧중 예비역 미술품 전시 등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과 평화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되었습니다.

 

 

 

 

 

 

 

 

 

 

 

 

▼ 대한민국 육군, 지상 최대의 축제

 

 

 

 

 

 

지상군페스티발을 병영체험 및 안보견학실습으로 관람하고 있는 대구공업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교의 부사관과 학생들, 지상군페스티발은 장병들은 물론 학교, 회사, 동호회 등 각종 단체나 가족단위의 관광 및  학생들의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입니다.

 

 

이번 지상군페스티발에서는 각종 ‘경연대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로봇경진대회, 모형헬기대회, 꿈나무 골프대회, 안보창작대회, 생활축구·한마음 족구대회가 행사 기간 중 행사장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연계행사’도 다양하게 이어졌습니다.

과학화전투 경연대회(10.3∼6/인제), 신병훈련견학(10.2∼5/논산), 지상군 발전세미나(10.4/대전), 전력지원체계 발전세미나(10.4/국회), 국제군사법 심포지엄(10.22~24/태릉), 호국미술대전(10.8∼25/용산, 전쟁기념관), 대학생안보토론회(11.14∼16/태릉)가 각각 기간과 장소를 달리해 전국에서 분산 개최됐습니다.

 

 

계룡시의 군문화축제와 대전시의 벤처국방마트와 함게 공동개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117만명이 다녀간 이번 지상군페스티발은 “육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주제의 축제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로 군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