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이병과 함께하는 제 2회 호국미술대전

호국과 안보를 주제로 하는 제2회 호국미술대전 전시회가 10월 9일 화요일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1회 전시회 때 큰 호응을 얻은만큼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워졌는데요. 특히 회화‧디자인‧사진‧조각‧서예‧문인화 등 6개 부문에 2074점이 출품되어 작년보다 2배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는 사실에서 호국미술대전을 향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연주와 축하무용 등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우수작품은 대상 1, 최우수상 6, 특별상 6 작품에 대해 시상을 하였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에 의한 테이프 커팅식, 드디어 본격적인 작품 감상 모드로...^^

작품을 출품한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도 해주네요.

 

전시기간 중에는 지난 8월 육군으로 입대한 지현우 씨의 작품설명과 팬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는 배우 지현우가 아닌 군인 지현우 이병이 보이네요.

제 2회 호국미술대전은 서예 입상자 및 심사위원의 무료 가훈 써주기, 포토존 운영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호국미술대전 홈페이지( http://www.army.mil.kr/armyWeb81/event/hoguk/ )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