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마가 계룡대에 왜 갔을까?

 

귀여운 꼬마들이 동그란 눈을 크게 뜨고, 도대체 뭘 바라보고 있을까요?


제 89회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아주 특별한 어린이들이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찾았습니다.

야~ 군복입은 호랑이 인형이다.  너도 나도 악수를 청하는 어린이들...

이날 단연 최고의 인기는 호국이 캐릭터 인형~

최신형 전차엔 귀여운 꼬마들이 몇명이나 올라갈 수 있을까요?

노란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유치원생들이 너도 나도 군인아저씨를 따라 충~성!

경례를 하며 즐거운 포토타임을 갖고 있네요~ 

아저씨! 이 헬리콥터 진짜 날 수 있어요? 이건 뭐예요?

동심어린 표정으로 코브라 헬기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는 어린이...  

의장대 군인아저씨! 너무 멋있어요! 총이 멋진 파도치기를 선보입니다. 

너무 신기하고 박수가 절로 나와요~ 

저기 봐,  와~ 헌병 오토바이다.

                          쌀건빵 정말 맛있어요~
                  아저씨~ 건빵 한 봉지 더 주시면 안돼요?

저 무섭게 생긴 아저씨는 뭘하려는 거지?

이야~ 태극기 낙하산이다.  

멋진 특전용사들의 고공강하 모습에 어린이들은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나봐요~ 

육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고의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의미에서  6 · 25전쟁에 참전했던 소년병들의 손자, 손녀와 6 · 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 중에 한곳인 상주 화령장 전투현장 인근에 있는 송계분교 어린이, 벽지학교, 결손가정 아동 및 소년 · 소녀 가장 등 160여명의 특별초청 어린이를 비롯해 대전, 논산, 계룡시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2,00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미래의 꿈나무! 사랑스런 어린이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힘내세요~
그리고, 훗날 대한민국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모두 모두 되어 주세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