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2보병사단, 백야김좌진장군배 트라이애슬론대회 성공지원!

 

칼머리 바람에 센데 관산 달을 밝구나

칼끝에 서릿발 차가워 고국이 그립도다

삼천리 무궁화 동산에 왜적이 왠 말이냐

진정 내가 님의 조국을 찾고야 말 것이다.

 

아마도 김좌진장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조선시대에 이순신장군이 있어 왜군을 물리쳤다면 김좌진장군의 우리네 현대사에 있어서 일본침략군을 무찔러 이민족의 사기를 드높인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대로 기억될 구국의 영웅, 백야 김좌잔장군의 고향은 충청남도 홍성이었습니다.

 

<충남 홍성군 갈산리에 위치한 김좌진장군의 생가>

 

호국보훈의 달이 시작되는 6월의 첫번째 주말 충남 홍성 홍보지구 방조제일대에서는 철인들의 레이스라 불리는 제4회 백야김좌진장군배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홍성군재향군인회와 2010년부터 김좌진장군의 청산리대첩 전승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기위해 매년 공동주최하고 있는 대회입니다.

 

이에 육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보장을 위해 적극지원을 실시했는데요!

 충남과 대전지역을 맡고 있는 32사단에서  경기장소에 선수들의 숙소로 사용될 천막과 간이침대, 모포 및 샤워시설을 지원하고 개막식 및 시상식에 사단군악대를 지원함으로써 백야김좌진장군의 호국정신계승행사에 동참하였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설마 육군에서 이렇게 까지 지원해주실줄은 몰랐다며 정말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이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입을 모으더군요!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는 군악대지원과 24인용 군용텐트 10동, 급수와 샤워시설, 간이침대 100개, 모포 100장, 모기장등을 지원하였고 이번 참가자들이 지원된 장소에서 숙박함으로서 잠사나마 병영을 체험하고 백야장군의 호국정신과 군인정신을 계승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강인한 체력과 군인정신이 요구되는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대회의 현장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700여명의 참가선수와 가족, 관람객등 1.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코스(수영 750m·사이클 20km·달리기 5km) ▲올림픽코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O2코스(수영 3km ·사이클 80km ·달리기 20km) 3개 종목으로 치러졌습니다.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장인 김을동 국회의원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육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대회의 의미가  더욱 그 빛을 발했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특히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이자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인 배우 송일국 씨를 비롯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내 최고령 철인인 김홍규 옹(1927년생)도 출전해 대회를 빛냈습니다.

 

 

 

육군군악대의 팡파르와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첫번째 종목은 수영입니다.

 

 

 

수영을 마친 선수들은 바꿈터로 뛰어가서 싸이클을 준비합니다.

 

 

싸이클을 마친 선수들에게는 이제 마라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영과 싸이클을 마치고 마라톤을 뛰고 있는 여성참가자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승리의 V자를 보이는 여유까지 보이는군요!

정말단들 하시더군요! 

 

 

 

도전, 그리고 완주의 의미가 승리보다 높은 가치가 있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싸이클,달리기로 구성된 3종경기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때 정식경기로 채택되어 아시안게임 및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써 친환경적이고 남녀평등 미디어친화적인 스포츠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기준이지만 대회마다의 엄격한 적용기준은 없습니다.

 

<O2코스(수영 3km ·사이클 80km ·달리기 20km) 1위 정원석선수와 송일국부회장>

 

특히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이자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인 배우 송일국 씨는 육군32보병사단의 선수들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으로 인해 참가선수들이 좋은 여건과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여 경기기록 또한 향상된 것 같고 또한 군인정신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육군의 지원과 함께 개최됨으로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Trackbacks 0 / Comments 2

  • 2013.06.04 07:55

    어려운 말보다는 철인3종경기라고 쓰는게 좋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해 봅니다.
    굳이 외래어를 꼭 써야 했나... 의문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armynuri.tistory.com 임영식 2013.06.04 10:37 신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트라이애슬론은 우리말로 철인3종경기가 맞습니다.
      님의 의견대로 저 또한 우리말을 사용하자는 의견에는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맹이나 대회의 공식명칭이 트라이애슬론대회인지라 그대로 사용한것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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