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4. 08:13 든든하軍/현장취재 365
21발의 예포를 발사하기위해 준비중인 육군 예포대원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뇌관입니다.
행사 시작 전 대기중인 사관생도들은 충분히 준비하고 연습했기 때문에 행사를 잘 마칠 것이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행사시작 전 본 행사 참가부대의 사관생도들이 입장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제병 정렬을 마치고 진군의 북소리와 함께 식전행사가 힘차게 시작됩니다.
▲ 의장대시범
▲ 전통무예시범
식전행사의 마지막순서인 군가합창은 사관생도 및 현역장병 201명이 국군의 날을 경축하면서 군의 화합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육군가를 시작으로 해군가, 공군가,나가자해병대가,빨간마후라,바다로가자,푸른소나무,희망의 나라로와 함께 팡파르가 이어지며 VIP가 입장합니다.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시작되고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 대한 경례" 구호에 이어 육군 예포대가 21발의 예포를 발사합니다.
▲ 열병
▲ 훈장 및 표창수여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런 국군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분들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아덴만 여명작전의 쾌거가 보여 준 것처럼 우리 군이 세계의 번영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세계 속의 국군으로 성장“했으며,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는 세계 속의 선진강군으로 우뚝 섰다”고 평가했고 구제역, 폭설, 폭우 등 각종 재해·재난시 군의 신속한 지원 사례들을 언급 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을 넘어 사회에 이처럼 헌신과 봉사를 다하는 군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다”며 이러한 장병들과 군에 대해 국민의 더 큰 사랑과 성원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선진강군”이 되기 위해서는 “나라와 국민이 부르면 언제라도 전투에 나설 수 있는 임전무퇴의 전투형 군”이 되어야 하며,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제 2의 창군”이라 할 수 있는 “국방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긴급한 과제”인 만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선진강군은 군인정신으로 충만한 군”이라며 투철한 군인정신과 사기를 강조하면서, “젊은이들이 단순한 의무감을 넘어 애국심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군기 속에서도 병영생활이 즐겁고 보람차도록” 강도 높은 “병영문화 개선”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정부도 “병영시설 현대화”, “신병훈련소 및 의료시스템 개선”, “부사관 수당 현실화” 등 장병 복지여건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육해공 입체적 합동작전이 시작되고 특전사 72명, 해병대24명으로 구성된 집단강하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계룡대하늘이 낙하산들로 가득찹니다.
행사장 상공에 나타나 플레어를 투발하며 폭격을 재현하고 있는 최정예 F-15K!
▲ 육해공 입체적 합동작전
▲ 연합 및 합동 고공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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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2011.10.04 10:52
우리 국군 멋진 모습 잘봣습니다.
푸른하늘아래 계룡대의 모습과 계룡대 하늘을 수놓은 낙하산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강희성님,
안녕하세요.
이와 같은 격려가 대한육군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원 2011.10.04 13:32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에(영접/안내과-2 7월11일)참관인 대상자 파악 협조 공문내용에 따라 베참 계룡시 지회장외 4명의
인적사항(요구하는 공문서식)작성 등기우편으로 발송후 접수여부 확인까지 하고 10월1일 당일 현장에서 출입 확인시 미등록 불참 결정 돌아온 사건임
인적사항 접수확인 까지하고 현장에 갔는데 접수가 않되었다 하는것은 무슨 이유일까요??현장에 갔다 돌아온 사람의 심정은 또한 군의 불신은 어떠 했을까요. 신원 불량자라서 참관할 수가 없었나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상원님 안녕하세요~
먼저 바쁘신 가운데서도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셨다가 참관하지 못하셨다니 육군의 일원으로서 무척 죄송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군의 날 행사 참관인 신청업무를 담당했던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대외협력과(042-5501751~4)로 문의하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정화 2011.10.05 13:36
가슴이 벅찹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요..
정말 멋지십니다....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요...
올 여름은 참으로 더웠는데 ...
수고 하셨습니다....
하정화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대한육군의 장병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박영주 2011.10.05 17:01
국군의날 행사에 가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보니 위안이 됩니다.
연습과정부터 행사 이모저모까지 자세히 소개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주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 취재하는라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