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사단 울산연대 김기훈 상병의 미담
53사단 울산연대의 김기훈 상병은 이 날도 어김없이 해안 야간경계근무에 투입하였습니다.
근무 중, 해안도로 주택이 밀집한 곳에서 수상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고 불길은 점차 커져갔습니다.
김 상병은 즉시 인근 소방서로 화재신고를 했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지 10여 분 만에 불길은 잡혔습니다.
"평소 훈련한대로 한 것 뿐인데 칭찬을 받으니 쑥스럽다."면서도
멋있게 파이팅을 외치는 김기훈 상병!!!
건조하고 바람부는 겨울날씨라 주택가는 물론
야산으로 번져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정말 큰 일 했습니다.
<육군본부 정훈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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