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그대] 제6화 - 포기할 수 없는 이유(수류탄부터 각개전투까지)




육군블로그 <아미누리> 

군 대 에 온 그 대

-입대에서 첫휴가까지






안녕하세요! 아미누리입니다 :)

입대에서 첫 휴가까지 함께 하는 <군그대>!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입소식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수료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제 막바지 훈련에 들어간 훈련병들.

오늘도 아미누리가 함께했습니다.


 <군그대>6화, 시작해볼까요?





지난 이야기




지난 <군그대> 5화에서는 
영점사격과 실거리 사격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시간 에서는 수류탄훈련  사단장님 정신교육

그리고 각개전투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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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 에 온 그 대

- 제 6화 :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수료식을 앞두고 얼마 남지 않은 훈련일정들!

지난 주에 황금연휴를 보내고 조금 바쁜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답니다.


바쁜 일정이라 힘들기도 하지만

우리 훈련병들!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들을 함께 들어볼까요?




먼저 수류탄 교장으로 가봤습니다 :)










많은 훈련병들이 걱정했던 수류탄 훈련!!!

'잘못해서 떨어뜨리면 어떡하지?'

'손이 미끄러지면 안되는데....'

훈련병들은 여러 걱정을 하면서 수류탄 교장으로 집합하였습니다.


군대에 오기 전부터

수류탄 훈련에 대해서 많이 보고 들었던 훈련병들은

혹시나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걱정하지마!! 전우들!)








중요하고 위험요소도 큰 만큼 수류탄 훈련은 대대장님부터 중대장도 직접 함께한 수류탄 훈련 교육시간.

걱정되고 긴장되던 훈련병들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드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중대장님을 집중하면서 먼저 눈으로 익혀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중집중!
















실 수류탄 훈련을 하기 전에
 연습용 수류탄으로 훈련병 한 명 한 명 직접 연습을 해봤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보니 새롭고 조금 떨려오는 기분!!

사격훈련과는 또 다른 긴장감이 느껴졌답니다.


작은 수류탄의 위력이 엄청난다는 설명을 듣고

떨리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긴장하는 마음은 필요하지만

실 수류탄을 던질 때도 떨리는 마음이 계속 되면 안되겠죠?


직접 수류탄을 던져보기 전,

힘차게 군가를 부르면서 강하게 마음을 먹고 준비하였답니다.


(다함아, 떨고 있는거 아니지..?)



 









수류탄 훈련을 하기 전 훈련병들이 

다한증이 있어 손에 땀이 많이 난다든지, 수류탄 훈련을 많이 두려워한다든지 등

안전사고 요소가 될 수 있는 점들을 미리 조사를 했는데요.


대대장께서도 한 명 한 명의 조사표를 꼼꼼하게 확인하시면서

훈련병들 뒤에서 훈련을 함께 하셨답니다.

한명도 낙오자 없이 훈련병들이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니 감사했습니다!!




드디어 진짜 수류탄을 진짜로 투척하는 시간!







드.디.어
수류탄 훈련이 시작되고.

교관이 조심스레 수류탄을 쥐어줍니다.

그리고 '할 수 있어!' 라는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앞서 연습했던 만큼 멋진 모습으로 차분하게 던지면 된다고
격려하는 교관들.

그리고 뒤에서 함께 응원하는 동기들.


훈련병들은 교관들의 말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동기들을 바라보며

강하게 마음을 먹으며 수류탄 던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안전클립 제거"


"안전핀 뽑고~~ 투.척!  꽝!!!"

 





멋지게 성공!

실 수류탄 훈련까지 훌륭하게 마친 훈련병들의 모습 속에서는

몇 십분 전, 긴장하고 떨려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작은 실수도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수류탄 훈련 속에서도

훈련병들은 서로를 믿고 신뢰함의 힘과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중함과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의 힘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모두가 함께 해내서 끝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훈련병들은 오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건

보이지 않게 뒤에서 함께하는 이들도 있다는 사실!





우리 훈련병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간호장교님과 의무반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 하고 있답니다. 







수류탄 훈련을 마치고,

진짜사나이! 멋진 상남자로 변해가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사단장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사단장님 정신교육 시간!!!

사단장님께서는 멋진 육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대한민국 육군의 강한 모습과 우리 훈련병들이 앞으로 나아갈 군인의 참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훈련병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대생활.

자신이 배치 받게 될 자대 이야기들을 질문을 받아가며 설명해 주셨는데요.


이제 막 군생활을 시작한 훈련병들에게는 

앞으로 맞이할 군생활을 준비하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장님 :)











훈련소의 꽃이라 불리는 훈련! 각.개.전.투!

우리 훈련병들에게도 각개전투의 시간이 왔습니다.

각개전투란 병사들이 포복과 약진 등으로 전투를 해 나가

목표가 있는 고지를 점령하는 훈련인데요.

글로는 어떤 훈련인지 잘 모르실텐데요.


훈련장 곳곳에는 여러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애물에 맞는 방법으로 신속하게 고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답니다.


우리 훈련병들이 각개전투 훈련을 잘 받았는지 어디 한 번 볼까요? :)











실제 전투 상황이라는 설정에 맞게 은엄폐를 위해 꼼꼼하게 위장크림을 바른답니다


하지만 위장크림을 바르는게 조금은 어색한 우리 훈련병들.

바르는 방법도 헷갈리고, 잘 발라지지도 않는 것 같네요.













이럴 때 일수록 필요한건 동기!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덧발라주고 잘 정리해줍니다.

훈련이 시작되기도 전, 위장크림 덕분에 벌써부터 동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 동기도 생각할 줄 알고 멋지다!)








그렇게 완성 된 위장!

잘 된 것 같나요?....

아직이죠!

목과 손등도 해야한다고 하는데..

얼른얼른! 빨리빨리 해야 겠어요!


이러다가 위장만 하다 끝나는건 아닌지....










우리 훈련병들이 각개전투를 통해서 점령할 고지의 모습이랍니다.

각개전투를 시작합니다!















침착하게 분대장의 통제를 따라서 장애물을 넘어가는 훈련병들.

힘들지만 훈련받는 훈련병들 모두 함께 이겨나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힘을 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훈련병들, 이제는 차가운 진흙이 있는 길에서

전투복이 다 젖어도 불평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는 멋진 군인이 되었네요.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훈련병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각개전투를 보고 있으니 첫 입영식 때 훈련병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지금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던 그 때의 모습들.


조금은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고, 웃음이라고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던

긴장감과 걱정이 그득했던 그 얼굴들이

이제는 밝게 웃는 건강한 군인의 향기와 전투원의 모습으로 변화되었네요.













군대에 오지 않았다면,
하지 못했을 일도 있고
밖에서는 결코 경험해 보지 못했을 순간들.


그 모든 것이 누구도 쉽다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힘들고 포기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훈련병들이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힘들지만 나에게 손을 내밀던 동기가 있고

포기하려 할 때마다 뒤에서 밀어주던 조교와 교관들이 있고,

무엇보다 나를 기다려주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기에...

그리고, 2년의 시간을 내가 지키고 평생을 살아야할 조국이 있기에...


오늘도 훈련병들은 포기하고 싶던 마음도

힘껏 던져버기고 당당히 전진합니다!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던 훈련소 생활
어느덧, 소중한 인생의 푸른 추억이 되어갑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마지막 훈련, 행군!




신나2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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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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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트랙백0 / Comments 5

  • 김종숙 2014.05.14 14:05 신고

    멋집니다. 우리 아들들~~
    수류탄 훈련의 긴장감과 대한의 아들로 변화됨을 느낍니다. 사단장님을 비롯해 훈련시켜 주신 모든분들과 훈련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Favicon of http://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4.05.22 10:27 신고

      짝짝짝 감사합니다 :)
      멋지게 훈련을 마치는 훈련병들에게 아미누리도 박수를 보냅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 황소울 2014.05.14 21:21 신고

    '다함아, 떨고 있는거 아니지..?' ㅋㅋㅋㅋ 관리자님께서 센스 장난아닙니다~ ㅋㅋ 우리 다함이오빠는 반드시 훈련을 멋있게 마쳤겠죠~~~ㅋㅋ
    169번 훈련병 박다함! 사진보고 오빠를 더 보고싶다! 그래도 오빠는 멋있게 재밌게(?) 살고있으니까 기분이 짱 좋아!! 오빠 웃니까 나도 옷었어!! ㅎㅎㅎ 오빠 홧팅! 그래 관리자님의 말이 맞아ㅠㅠ 포기하지말고 얼만큼 힘든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계속 오빠뒤에 응원하고있어!!! <3
    관리자님께: 가본훈련은 아직 안 끝났습니까? 지대배치를 언제 받을겁니까?

    • Favicon of http://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4.05.22 10:28 신고

      안녕하세요 황소울님 :)
      박다함 이병이 이제 훈련을 모두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하네요 :)
      조만간 아미누리에서 박다함 훈련병이 어디로 자대배치를 받았는지
      촬영을 나갈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우와 2014.07.17 23:09 신고

    전역한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그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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