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을 방호하라!

2013년 화랑훈련이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울시장과 지역 책임부대장인 수도방위 사령관 

주관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서울시 전 지역에서 실시되었습니다.

*화랑훈련이란? 대통령훈령(제28호) 통합방위 지침에 따라 서울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훈련입니다.

서울시 지하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서울시 여의나루역에서 지하철에서 생화학 테러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발생을 가상하여 훈련이 시작되는 모습!

우리 군 뿐만이 아니라 소방방재청 등 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 부상자들을 구조하는 모습

생화학테러로 인한 부상자를 긴급히 마련한 제독소에서 치료하는 모습

미상의 백색가루를 발견한 상황

추가 피해 없도록 신속히 제거~~~

화생방 전문부대가 출동하여 제독을 지원하고 있는 모습!

폭발물로 추정되는 의심물체를 발견하고 제거를 위해 투입 준비 중인 폭발물 전문 제거 부대원들!

지뢰탐지기를 활용해 주변을 수색 중인 모습!

테러 용의자를 찾아라!

생화학테러를 저지른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과 함께 출동한 수방사 장병들!

신속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테러 용의자를 찾아라!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장병들의 모습!

또 한번의 생화학테러가 발생한 상황!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도심지역 폭발물 제거를 위해 투입되는 수방사 장병들!

도심지역 테러 용의자 소탕을 위해 투입되고 있는 특전사 장병들의 위풍당당한 모습!

특전사 요원들이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건물 안에 투입되어 수색하는 모습!

이번 화랑훈련은 특히 지난 4월 발생한 보스턴 폭탄 테러 등 국제적인 테러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스턴시의 대응사례와 같이 평소 재해재난 및 각종 테러에 대비한 응급구조훈련 숙달 등 지자체 중심의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시는 물론 관련 유관기관 간 화상회의 체계와 CCTV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서울 도심 내 발생 가능한 각종 재해 재난과 테러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육군은 우리나라 어디에서,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든든하게 지키는 '믿음직한 육군', '강한 육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