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수행능력 향상 도모
육군은 2011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달 경기도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군 장병 및 예비군, 경찰, 소방서, 성남시청 등 8개 기관에서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거동수상자 식별과 산불 및 건물화재 발생 상황, 거동수상자 격멸 및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및 피해복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거동수상자가 국가기록원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거수자 침투 신고를 받고, 5분대기조 및 초동조치부대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합니다>
<함께 출동한 군ㆍ경 합동팀이 현장 경계 및 수색작전을 펼칩니다>
지뢰탐지기 등을 활용한 폭발물 탐지작전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현장에는 긴장감이 흐릅니다. 잠시 후 거수자의 행적을 찾아낸 현장대응팀이 탐색, 격멸작전을 전개합니다.
<거동수상자 격멸 및 체포>
<사상자 구호>
거수자에 의한 건물 방화 상황을 상정한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작전이 뒤이어 펼쳐집니다. 성남시청 및 소방공무원들이 긴급 출동하여 화재 진압에 동참합니다.
<화재진압 작전이 성공리에 완료됩니다>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투입된 중장비>
피해현장에서 구호팀의 구호작전이 펼쳐지고 또 다른 테러에 대비하여 건물 일대 및 출입구간에 삼엄한 경계가 펼쳐집니다.
<경계>
<산불화재진압>
대항군이 투입된 이번 훈련은 연막탄을 사용하는 등 실전처럼 진행되었으며, 민·관·군·경이 통합된 유기적 작전을 전개함으로써 신속한 초동조치 절차를 숙달하였습니다.
<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후 이어진 훈련강평>
이번 훈련에 참가한 군부대 관계자는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의 화생방테러에 대비한 방호체제를 보완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민·관·군·경의 합동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글/사진 임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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