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요원이 되기위한 길!

10월 4일 화창한 가을날 우리 육군의 최정예 특수전 요원을 양성하는 특수전 교육단을 찾았다. 특수전 교육단에는 때마침 공수기본 훈련과 고공강하 기본교육 인원들의 교육이 한창이었다.

공수 기본훈련은 특전사에 근무하게되면 병사뿐만 아니라 군의관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훈련으로 훈련은 3주간 진행되며 자격 강하를 4회 실시하게 된다. 자격강하 4회를 마치게 되면 전투복 가슴에 공수휘장을 달수 있다.

한편, 고공강하 기본 교육은 고고도에서 침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고공에서 자유 강하, 낙하산 조종, 고공침투용 장비 조작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특전사 요원중 일정한 자격(강하 10회 이상, 항공 생리검사 통과, 소양평가 합격자)을 갖춘 지원자에 한해 교육 인원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시 전투복 어깨에 Halo 자격인증 마크를 달게 된다. 그럼 지금부터 이들의 강인한 훈련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만나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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