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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201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스케치

201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스케치

전투장비 전시 및 개막식 이모저모

 

대한민국 대표 군(軍) 축제인 ‘2016 지상군페스티벌’이 2일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의 일정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직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회째를 맞으며 군 문화 축제의 명품!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서둘러 도착한 행사장은 아직 한산하군요. 새벽에 내린 비로 활주로 바닥은 촉촉하게 젖어있고 두꺼운 구름이 내려앉아 시원한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주니 오늘  행사는 관람하기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 싶네요 행사장 이모저모는 말보다 사진으로!

 

▲ 이른 아침의 행사장 전경

 

지상군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필자가 촬영한 사진이라 눈길이 더 오래가네요^^)

 

▲ 지상군 페스티벌 포스터

 

야외에 전시된 육군의 무기들

AH64 아파치 헬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제 눈길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던 바로 그 헬기!

 

▲ AH64 아파치 헬기

 

세계최강의 헬기에 선명하게 표기된 '육군'이라는 글자가 심장을 뛰게합니다. 우리도 세계 최강의 헬기를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

 

▲ AH64 아파치 헬기 뒤부분에 선명하게 표시된 '육군'이라는 글자

 

▲ 한국형 헬기 수리온

 

▲ AH1 코브라 헬기

 

 

 

전시된 전투장비는 직접 승차하여 기념사진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 직접 승차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람객

 

▲ K55자주포

 

▲ K2전차 '흑표'

 

▲ 전차에 탑승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소년

 

▲ 레이더 장비가 탑재된 차량

 

▲ 전차에 탑승하여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야전 이동식 병원

 

▲ 천마

 

▲ 비호

 

▲ 대공미사일을 체험하는 관람객

 

▲ 주한 미군이 보유한 장비들도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 스팅어 미사일을 탑제한 차량을 소개하는 미군

 

▲ 장비 탑승을 돕는 미군

 

▲ 전투차량을 소개하며 엄지를 치켜세운 미 여군

 

▲ 방독면을 써보는 관람객

 

▲ 전시된 장비에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

 

비상활주로 한켠에 마련된 '육군이야기마당' 전시장

내부에는 육군 군복 전시, 생활관 변천사, 홍보관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있습니다.

 

▲ 육군이야기마당

 

▲ 전시장 내부전경

 

▲ 군복전시관에서는 육군의 다양한 군복이 전시되어 있다.

 

개막식

야외 전시장을 돌아본 후 개막식이 열리는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이 첫 날이라 개막식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 개막식에 앞서 육군 군악대와 의장대가 도열해 있다

 

▲ 관람객들과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룬 식장 전경

 

▲ 개막식은 특전사 이승기 일병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국민의례- 육군참모총장

 

▲ 국민의례- 내외귀빈

 

▲ 국민의례-주한 외국군 관계자

 

내외 귀빈을 비롯하여 국내외 수많은 관람객들이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의 활시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식의 특별이벤트로 진행된 활쏘기로 표적에 정확히 명중하면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로서 육군 최대의 군 문화 축제인 ‘2016 지상군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 표적에 명중하는 화살

 

▲ 리우올림픽 양궁2관왕 장혜진 선수

 

▲ 축포가 터지며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 육군항공 헬기 축하비행

 

▲ 특전사 이승기 일병의 진행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 1군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개막식 축하공연

개막식장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 내 외국인 관람객

 

 

개막식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 바로 그 주인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육군 상병 정윤호!

 

 

 

 

 

 

 

 

▲ 공연은 '매우 성공적'

 

개막식 행사 이후에는 한미연합 기동시범이 열리는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한미연합 기동시범

특전사 특수임무팀과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연합하여 헬기강습 작전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시범입니다. 헬기 강습시범 이후에는 육군의 기동장비인 전차와 장갑차가 실제 전투상황을 재현하는 기동시범을 보여줍니다.

 

▲ 기동시범장 전경

 

▲ 시범에 앞서 군악대 연주로 분위기를 돋군다

 

▲ 군악대 연주

 

▲ 관람석 이모저모

 

▲ 헬기 강습

 

 

▲ 한미연합 강습작전

 

▲ 시범을 마친 한미연합 특수부대원들이 관중석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 시범을 마친 연합 장병들

 

▲ 시범을 마친 특전사 특수임무대원

 

기동시범

다음은 전투상황을 가정한 기동시범입니다. 교량전차와 K2흑표전차, K9자주포, 보병전투장갑차의 기동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 교량전차 가설시범

 

▲ 시범장으로 이동중인 K9자주포

 

▲ 시범장으로 이동중인 K9자주포

 

▲ K9자주포가 교량을 통과하고 있다

 

▲ K2전차 흑표가 기동하고 있다

 

▲ K21전투장갑차 기동장면

 

 

 

 

 

기념촬영

관람객들은 남녀노소 가림없이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 미래의 헬기조종사

 

▲ 지금은 유모차에 타고 있지만 미래의 전투헬기 조종사를 꿈꾸며!

 

▲ 난 특수부대원이 될꺼야!

 

특전사 대원들과 즐겁게 단체사진을 찍는 이 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지상군을 이끌고 계신 육군 참모총장 장준규 대장님! 군복을 벗고 옆집 아저씨같이 푸근한 모습이 정겹기까지 합니다. 

 

▲ 육군참모총장님과 단체사진을 찍는 특전대원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16 지상군페스티벌'은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전시·공연·시범·체험·경연대회 등 5개 분야 44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어'강한육군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글/사진_ 정승익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