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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가을 하늘을 사로잡는 육군항공의 위용! 2013년 육군 항공사격대회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가을색 짙은 10월.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경기도 양평의 사격장에서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인

탑헬리건(Top-Heligun)과 최고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하는 '2013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그럼 지금부터 공격헬기의 멋진 사격솜씨를 보시겠습니다!


파란하늘과 안정된 대기로 인해 사격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입니다.


사격을 위한 회의가 진행중입니다. 많은 취재진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이번 사격대회는 부대사격과 개인사격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방식과 차별화 하기 위해 실제 전장상황처럼 전술기동 후 사격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실시하였습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체를 점검중인 조종사의 모습


헬기 정비요원들이 기체를 꼼꼼히 살펴보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르기 위해 연료도 충분히 넣고 있는 모습!


사격에 필요한 로켓탄을 적재하는 대원들


공대지 사격을 위한 20미리 GUN을 정비하는 대원


이것이 바로 사격에 사용될 2.75인치 다목적 로켓탄입니다.


로켓탄을 장전하고 있습니다.


조종사도 탄약이 제대로 적재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제 하늘로 날아오를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멋지게 명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출동 준비완료!


100%의 명중율을 보여주기 위한 모든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헬기 역시 이륙 준비 완료!


이륙직전 비장한 모습의 조종사


이륙명령을 기다리는 공격헬기



자 힘차게 날아보자!


코브라(AH-1S)가 사격할 표적기도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뒤에 보이는 빨간 표적지가 AH-1S공격헬기의 먹이감입니다.


움직이는 표적을 향해 20미리 GUN을 사격하는 코브라 헬기(AH-1S)


이번 사격은 공대지 로켓탄을 발사하여 표적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장면입니다.


표적안에 명중하는 로켓탄의 위력

사격을 마치고 계류장으로 이동중인 공격헬기

이번에 등장하는 헬기는 기동성과 화력을 겸비한 500MD의 TOW사격 장면입니다. TOW탄은 사격후 명중되는 순간까지 조준을 계속적으로 유지하여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사격입니다.


표적을 향해 로켓탄을 사격중인 500MD




이번에 등장할 헬기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다목적헬기 KUH-1수리온입니다.


수리온이 사격을 위해 이륙합니다.


수리온에 기본 장착된 7.62미리 기관총으로 지상 및 공중의 표적에 대해 사격을 실시하였습니다.


수리온은 독수리를 의미하는 ‘수리’와 우리말 100을 뜻하는 ‘온’을 조합한 이름으로 

독수리의 용맹성과 기동성, 국산화 100%의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우리나라가 개발한 국산명품 헬기입니다.


수리온이 마치 날개를 펴듯 플레어(FLARE)를 발사하고 있습니다.


수리온의 FLARE(열추적 미사일 회피) 적의 미사일을 방어하여 기체와 승무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생존성 보장에 큰 효과를 얻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선발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 결과는 1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우수 부대와 '탑 헬리건'에게는 대통령 부대상장과 개인상장이 수여됩니다.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되지 않습니까? 

'아미누리'를 통해서도 영광의 주인공을 곧바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