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되게하라!" 대한민국 최정예 특전대원 양성소, 특전교육단! 그 현장 속으로!

 "안되면 되게하라!"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이 구호가 어디서 생겨났는지 아시나요? 바로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의 대표적인 구호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께 '강인함의 상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최정예 특수부대', 특전교육단의 공수훈련 현장을 소개합니다!

 

▲ 기합이 잔뜩 들어간 특전 교육생들

▲ 크왕아아어ㅏㅇㄹ아ㅏㅏ

 

 교육생들은 특전사 임관 전 약 14주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첫 6주간은 대한민국 군인이라면 누구나 받는 제식, 사격, 화생방, 수류탄 투척, 각개전투와 같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습니다.

 

 그 후 5주간은 특전사의 부대 성격을 반영, 적 후방 침투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독도법, 물자지원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현지에서 직접 식량을 조달하기 위한 '생존훈련', 모든 화력 소진시 맨손으로라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무성무기', 적과의 갑작스런 조우에 즉각 대응하는 사격술인 '즉각조치'와 같은 기초 지식 함양과 실습 위주의 특수전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주간에 걸쳐 받게되는 훈련이 바로 이 '공수훈련' 입니다. 3주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 공수훈련은 낙하산을 이용한 공중 침투를 위한 훈련으로 목숨과도 직결되는 훈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과 긴장감을 요하는 육체적·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훈련입니다. 

 

 

첫째 주에 받게되는 훈련은 지상동작 훈련입니다. 비행기 이탈 시 낙하산 개방요령, 착지요령, 낙하산이 펴지지 않거나 전우와 낙하산 줄이 엉키는 등의 비상사태 대처요령을 반복숙달합니다.

 

오오오..! 이건 뭐지?

 

사진을 잘 보시면 교육생들이 전투복 위로 무언가를 착용하고 있는데 몹시 불편해 보이지만 이는 '하네스'라는 안전 장비로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 앞에 메고 있는 것은 보조 낙하산이구요.

 

 

 

둘째 주에는 공중동작 훈련을 받습니다,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전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자세를 숙달해야 안전하게 공수낙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훈련소 때 생각나는군요. 육군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여러분ㅋ.

 

 

 

공수훈련의 마지막인 셋째 주에는 4번의 실전강하를 실시하게 되는데, 수송기, 기구, 헬기(CH-47) 등을 실제로 활용하여 강하하게 됩니다.

 

 

한 대원이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전사가 괜히 특전사가 아님을 증명해 보이기라도 하듯 강인한 인상입니다.

 

 

 

이들은 이미 공수훈련을 수료하고 실제 특수전 부대에서 근무 중인 대원들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반복해 왔을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빠짐없이 긴장된 모습으로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곧 이어 도착한 치누크 수송헬기와 안전장비를 점검하며 탑승하고 있는 대원들. 치누크는 전장에서 필요한 병력, 보급품 등의 수송을 주 임무로 하는 헬기로서 완전무장 병력을 약 33명 정도 태울 수 있고 개조시 최대 55명까지도 가능합니다.

 

고~뤠~?? 그럼 나도 한번 타볼ㄲ..

 

 

치누크가 이륙합니다.

 

5 !

 

 

 

4 !

 

 

 

3 !

 

 

 

은 훼이크! 강하!

 

으아니 챠!!

  

 

 

 낙하산 정리가 끝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대원들. 낙하 전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여유로운

모습이 사뭇 인상적입니다.

 

 

 교육생들은 이렇게 마지막 3주차의 강하 훈련까지 모든 훈련을 무사히 수료하고 나면 특전사의 상징인 '검은 베레모'를 쓰고 임관식을 거쳐 한 명의 당당한 특전사 대원으로 임관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예 특전대원' 특전사. 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마음놓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들처럼 당당한 검은베레 특전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위험하고 고된 훈련을 받고 있을 특교단 교육생들이 무사히 훈련을 수료할 수 있도록 은 격려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Trackbacks 0 / Comments 12

  • Favicon of http://blog.daum.net/yeshira 심평원씨 2012.06.27 10:20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멋지다.. *_*

    • Favicon of https://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2.06.27 15:09 신고

      심평원님 어서오세요~
      항상 좋은 사진과 컨텐츠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02myway 상아詳雅의 문학풍경 2012.06.27 11:55

    사진 잘 보고갑니다.

    그리움이 물든 내 삶의 길목/ 글. 권영의





    그곳으로 가면 나의 꿈을 발견 할 수 있을까, 세월이 흘러 많은 것들이 변했을지도 모를 내 삶의 그리움이 묻어 있는 길목은 내내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기억 될 것이다.
    늘 그리움이 머물러 있어 멈춰버린 시간 속으로 서둘러 다녀와야 하겠다.

    때는 1988년, 경기도 가평 및 전곡, 연천을 거쳐 강원도 일부지역에 볼 일이 있어 소속부대 병사 대 여섯 명과 함께 2.5TON JMC트럭을 호송해가며 경춘가도를 달렸다. 아마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환승열차와도 같은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오며가며 길섶으로 핀 코스모스, 끝없이 줄지어 피어 있었다. 광활한 호수는 파란 절세풍경을 자랑하듯 눈이 부셨다. 가도 가도 끝없이 나는 꽃향기에 나는 이미 나의 마음 한 자락을 두고 왔는지도 모른다.

    중간 중간 파라솔을 펴놓고 수박을 파는 거리의 상인들, 판자로 지은 오두막에서 냉 막걸리는 파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아이스상자에 음료수를 파는 상인들도 있었다. 난생 처음 보는 노란수박이며 푸른 참외, 나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세상이 이토록 아름답고 신비스러울 줄은 생각도 못하며 살아 왔었다. 아니, 어쩌면 내가 알지 못하고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더 아름다울지 모른다는 생각이 한동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세상은 아름답고 과히 인간의 영역에서 만들 수 없는 기암절경들이 수 없이 많았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자연히 만들어진 세상, 우리들은 마냥 그것을 흠모하며 닮아가기를 원한다.

    미물에게서 인간의 삶을 배우고 저 홀로 움직이지 않는 것에서 삶의 순리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불과 십 여 년 전에 느낀 것이다.

    하얀 조각구름도 저 홀로 흐르지 않는다. 바람의 손잡고 바람이 이끄는 곳으로 가다가 때론 모이고 흩어지면서 새털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 높이 흘러가는 조각구름, 바람도 멈출 새라 쉬지 않고 흘러가는 그곳엔 나의 젊음과 청춘, 마치 나의 꿈이 멈추어 버린 듯 끝없이 달려온 세월 속에서도 한유하게 나를 기다리며 있을 것만 같다.

    5월 어느 눈부신 봄 날, 남한강변 강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문득 아카시아 꽃향기에 젖는다. 6~7 년 전, 양평 모 펜션으로 일을 보러 갔다가 1박을 하고 다음 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있다.

    강변도로를 한참 달려 양수리를 거쳐 산마을로 올라갔다.
    이 모두가 강, 그리고 향기…….산과 물과 들과 바람이었다. 소리 없이 다가와서 머무는 것들이 어디 이 뿐 이겠는가만, 아카시아 가득히 흩날리는 곳을 지나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내가 처음으로 옷깃에 뿌리고 다닌 향수가 바로 아카시아향이 나는 것이었다. 그것도 군복에 말이다. 그러니 아카시아 향에서 사무칠 수밖에 없는 사유는 오죽했겠는가, 지금껏 기억에 남는 장소를 말하라고 한다면 이 두 곳을 말하고 싶다. 그러나 정이 가장 많이 갔던 곳을 말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곳은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을 흐르는 경안천, 전대리 전대교 위 부분 일 것이다.

    여름이면 손바닥 만 한 붕어가 수면위로 펄떡이며 올라왔다가 한꺼번에 물속으로 곤두박질치는 눈부심, 내게도 잊지 못할 곳에 사람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고 살아 왔던 눈부시도록 빛나는 나의 노래가 된다


    #위 지명은 필자가 군대생활 현역당시 수송반장으로 제직을 하였던 지명이다.

    원글보기:http://blog.daum.net/02myway/8553404

    • Favicon of https://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2.06.27 15:11 신고

      상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해주셨네요^^
      항상 좋은 시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oks03.tistory.com 산들강 2012.06.27 12:52 신고

    "안되면 되게하라" 뒤에 한음절의 깡소리가 있습니다.
    "악~~~"하는 소리지요.
    옛날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사진과 글입니다. 마구 뛰어내리고 싶은 건 창공을 날아보고 싶기때문이겠지요.

    • Favicon of https://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2.06.27 15:23 신고

      산들강님 반가워요~
      훈련을 통해 더욱 멋있어질 특전대원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악~~~:)

  • 1312야전포병 2012.07.16 21:45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ㅋㅋㅋ
    제 사촌형도 특전부사관으로 충북 증평에서 근무중인데, 지금 임관한지 2년 조금 넘었는데, 2년전에 저 모습이었군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2.07.18 10:01 신고

      1312야전포병님, 어서오세요ㅋㅋ
      사촌형이 특전부사관이라니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앞으로는 자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fb.com/ssennomm 정필립 2012.10.06 10:21

    예전에, 거여동에 특전사령부가 있을 때, 그곳에서 공수훈련을 받았습니다.(257기) 위병소로 나오다 보면 정문 아치 위에 "이 곳을 거쳐간 자, 조국은 너를 믿는다"라고 써있었지요. 미사리에서 점프한 마지막 기수쯤 될 듯… 사진 한장만 쓰겠습니다. 제 페북에 올리려고요.

    • Favicon of https://armynuri.tistory.com 아미누리 2012.10.08 09:30 신고

      정필립님,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출처만 밝혀주시면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 장근영 2013.12.23 13:17

    특하후113차 입니다. 저곳에서 훈련 받던때가 엇그제 같은대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
    동기들아 보고싶구나 .ㅋㅋ

  • gg 2015.06.14 03:45

    여기 부사관으로 8년간 복무하신 저의 아버지..안되면 되게하라의 정신으로 25년간 백수술주정뱅이로 살고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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