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을 하며 재능기부하는 육군 장병들!
< 제1항공여단, 장병들의 재능기부로 소외지역 학생들 학습지도 >
안녕하세요. 아미누리입니다 :)
재능기부라는 말을 아시나요?
개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군대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재능기부를 하며 군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장병들이 있답니다 :)
육군 제1항공여단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청소년 나눔 배움터 교실’에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
부대 장병들이 주 2회 하남시 행복한가정상담소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특히, 다문화가정, 가정형편으로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의 방과후 선생님이 돼주고 있는데요.
부대에서는 뉴욕대ㆍ펜실베이니아대ㆍ워싱턴대ㆍ고려대 등 국내외 유수대학 출신의 실력이 출중한 장병들을 선발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원주 상병(뉴욕대, 수학경제학)
장건우 상병(고려대, 의공학과)
박종민 일병(펜실베니아대, 경제학)
김민섭 일병(워싱턴대, 기계공학)
선발된 장병들은 매주 화·목요일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친다고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장병들은 진로상담을 비롯해
대학 생활의 궁금한 점, 미국의 교육현실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답니다.
특히 남학생에게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질문들도 받으면서 군생활을 지혜롭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고 합니다. 남학생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네요 :)
군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군생활을 알차게 채워나가는 육군 장병들!
이런 육군 장병들이 함께하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이야기.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다음에 만나요~
<출처 : 국방일보 4월 8일자 기사, 사진=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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