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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서울역에서 대체 무슨일이? 민ㆍ관ㆍ군ㆍ경이 함께한 대테러 훈련!

지난 21일 오후 서울역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이렇게 난리냐구요?


바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연습의 일환으로 민ㆍ관경 합동 대테러 훈련 및 지하철 화재사고 대피훈련이 실시됐기 때문인데요!


더이상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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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훈련 돌입에 앞서 테러범 진압 및 조치요령을 전파하고 있는 최환혁 대위(56사단ㆍ중대장)



"치익~! 테러범이 나타났다! 현 시간 부로.."


대기중인 병력들에게도 무전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꼼짝 마! 손은 위로 들고 천천히 바닥에 엎드린다!"


상황을 전파받은 장병들이 신속한 움직임으로 테러범을 진압ㆍ조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하철 화재사고 대비 및 독가스 테러 상황 발생을 가정하는 훈련입니다. 혹시 모를 유독물질 노출에 대비하여 장병들이 보호의와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화학부대원과 소방대원들이 지하철 4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유독물질이 투척된 상황을 가정하고 화학작용제를 탐지 및 제독하는 모습입니다.



UFG훈련은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됩니다.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한 방어태세를 점검할 예정인데요.


민ㆍ경이 함께 해 특히 의미가 컸던 이번 대테러훈련, 혹시나 출근길에 테러가 발생해도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 곁엔 항상 우리 육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