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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그대] 군대에 온 그대 Season 2 - 자대에 도착하다!





육군블로그 <아미누리> 

군 대 에 온 그 대 ; Season 2

- 입대에서 첫 휴가까지 -






안녕하세요! 아미누리입니다.

입대에서 첫휴가까지 함께 하는 <군그대>

드디어 시즌 2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


지난 시간 시즌 2를 앞두고 군대에 대한 

여러분의 질문을 미리 받았었는데요~


"처음 자대에 가서 하는 일은 뭔가요?"

"PX?, 사지방?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요!"

"하루 스케쥴이 보통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등등 여러 질문들을 해주셨네요!


<군그대 시즌2>에서는 이런 질문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랍니다 :)


첫번째 시간! 자대에 도착한 박다함 이병! 

처음 자대에 와서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함께 출발해 보겠습니다!






TV에 나오는 군대 모습을 보면 

처음 자대에 도착한 신병들에게 장난을 치는 

그런 선임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혹시 요즘도 그런건 아닐까, 

박다함 이병도 조금 긴장한 듯 하네요.



한 달여의 신병훈련을 마치고 

정든 훈련소와 동기들을 뒤로하고 

새롭게 도착한 자대는 어떤 곳일지.

 잘 적응을 해 나갈 수 있을지....


아미누리도 조금은 걱정도 되고 

궁금한 순간이였답니다.














처음 자대로 들어선 박다함 이병은 

짐을 들고 배치받은 생활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박다함 이병이 온다는 소식을 미리 듣고

선임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


짐을 풀기 전 생활관 선임들이 모두 모여서

 박다함 이병을 환영해 주었답니다.


모든 게 낯선 신병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모습에서

 달라진 군대의 모습과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2년여 동안 함께 지낼 전우들. 

정말 가족같이 지낼 사람들이기에

박다함 이병도 웃으면서 빨리

적응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서로 서로가 노력하고 배려해야 

멋진 군생활이 완성되겠죠?













한가득 쌓여 있는 박다함 이병의 짐을 

 

먼저 풀어놔야겠죠?

 

"군인은 각!" 이라는 말과 함께 

박다함 이병의 멘토로 함께 해줄 

분대장이 도와주고 있네요.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는 것은 군인의 기본!

훈련소에서도 배웠지만 

다시 한 번 깔끔하고 청결하게 

사물함을 관리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다시 한 번 배워나갑니다.







처음 자대에 도착한 신병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겠죠?

하지만 이런 신병을 맞이해 주는

 선임들의 모습을 보면 

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신병들이 잘 적응해서 함께 

군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주고 이끌어주는 

선임들의 모습이 든든한 군생활을 

약속해 주는 듯 합니다.


또한 신병들은 처음 자대에 오고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근무 또는 업무를 맡지 않고 

자대에 적응하며 천천히

업무를 배워 나가는

 기간이 주어진답니다.

 


새로운 환경에 천천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함께 해주는 군대 문화! 

신병들을 포함해서 부모님, 친구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 같네요. 





박다함 이병 잘 부탁드립니다 +_+





박다함 이병이 자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은 분대장.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은 신병들과 

함께하면서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멘토!

짐을 풀고나서 자대를 함께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미누리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_+










여기가 바로 '사지방'!

사이버 지식 정보방의 줄임말, 사지방은 

군장병들이 컴퓨터를 이용하여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마련 된 공간이랍니다.

훈련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던 사지방에 와보니

 박다함 이병도 빨리 사지방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분대장의 도움으로 가입을 하고 

사지방 사용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 향한 곳은 PX랍니다.

아마 가장 궁금하고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 아닐까 싶네요.

마찬가지로 훈련병 때는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던 이 곳...



하지만 이제는 자유롭게 개인정비 시간을 

이용해서 갈 수 있답니다!


그런데. 훈련소에서 빠진 살들이 

자대오면 다시 찐다고들 하던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빨리 깨닫고 

실천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적당하게 조절하면서 소비활동을 해야하는 것 

박다함 이병, 알고 있죠?







그 외에도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게임방, 도서관, 체력단련실까지....


군장병들의 여가활동을 위해서 설치 된 

여러 편의시설들이 박다함 이병을 반겨주고 있네요.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 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일과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고 개인정비시간에는 자유롭게

 쉬는 시간을 갖도록 열심히 합시다!! +_+




  


자대도 둘러봤고 생활관에서 짐 정리도 했지만 

아직 궁금한 것 투성이.


" 난 이 곳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 "

" 근무는 어떤 것을 하는 걸까? "

" 지휘관은 어떤 분이시지? "

처음 자대에 온 신병들의 머리는 참 복잡하네요-

이런 고민들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바로 소대장님과 중대장님 면담시간!


소대장님과 중대장님의 면담시간은

신병들은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휘관분들은 신병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이랍니다.







소대장님과 면담시간에서 

박다함 이병은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답니다.


아무래도 훈련이나 근무가 

가장 궁금한 것 같네요 ^_^

자신이 이 곳에서 해 나가야 할 일이기에 

관심이 많겠죠?











중대장님과의 면담시간에는 

박다함 이병이 조금 긴장한 듯한 모습.

친절하고 재밌게 다가오시는 

중대장님 덕분에 박다함 이병도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듯 합니다.


중대장님께서는

'전입신병길라잡이'라는 책을 선물로 주셨는데요.

신병들이 궁금해하는 것들, 알아야 하는 것들, 

그리고 공동체 생활에서 지켜나가야 할 점들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책이랍니다. 


이처럼 자대에서는 

면담을 통해서 궁금한 점들을 이야기해 주시지만

신병들이 모두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에

 책으로 만들어서 자대에 처음 도착한 신병들에게

 보급해준다고 하네요.











처음 자대에 도착한 신병들을 

많은 사람들이 챙겨주고 함께 해주는 모습을 보니

쌓여 있던 걱정들이 모두 해결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박다함 이병이 열심히 생활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박다함 이병!

 잘 할 수 있죠? 화이팅!!





다음 이야기에서는

<군인의 하루!!>


군인은 하루 스케쥴이 어떻게 되는거지?

궁금하신 분들 많이 있죠?

아미누리에서 함께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다음화에서 꼭 다시 만나요!




신나2




많이 기대해주세요 :)


 

 









군그대에서 함께 나눌 군대이야기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군대에 대한 궁금증을 <군그대 : season 2>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랍니다.


군대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소중한 댓글을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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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모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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