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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베이비복스의 특별한 여름휴가


육군 홍보대사 ‘베이비복스’의
특별한 여름휴가!
- 베이비복스, 육군홍보대사 1주년 맞아 수기사 장병 깜짝 위문 - 

 

사진 : 김상훈 KISH 강원대학교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www.kishkim.com)
동영상 : 김진태 한양여대 방송영상디자인과 교수(usfk99@freechal.com)


 “전차탑승 느낌요? 무대만큼 짜릿하고 강렬해요”

 7일, 최근 2집 앨범 ‘I Believe'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이비복스가 육군홍보대사 위촉 1년을 맞아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을 깜짝 위문했다.  국군방송(KFN)의 ‘장병가요 베스트’를 진행하던 지난해 7월 육군홍보대사로 임명된 이후 자이툰부대 위문공연 등 군 장병과 육군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며 장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베이비복스가 이번에는 야전부대의 교육훈련장을 찾은 것.

이들은 올해가 건군 6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해인 만큼 국군 최초 창설 부대 1여단이 소속된 수기사를 찾았다. 

 


이어 생활관을 방문해 환호성과 함께 열렬히 환영하는 장병들을 일일이 포옹하며 노래와 사인을 선사했다. 그리고 병사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그녀들의 최근 근황과 병영생활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강한 전사 강한 군대’로 거듭나고 있는 장병들의 교육훈련 현장을 찾았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전차승무원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에 매진하는 장병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가를 직접 몸으로 체험한 것이다. 이들은 최신형 전차 K1A1전차를 탑승하고 장병들과 함께 성하의 훈련장을 누비며 노래와 응원메시지로 강한 전사들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병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베복 리브는 “지난 일년 장병들로부터 받아온 넘치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었다”며 “육군홍보대사로서 강한전사 강한군대의 진정한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병여러분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응원메세지에 한여름 무더위도  한풀 꺾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