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軍/현장취재 365
군복입은 나이팅게일을 만나다. '간호장교'
아미누리
2010. 9. 14. 11:39
사진 ㅣ 강원대학교 김상훈 교수(www.kishkim.com)
글 ㅣ 계동혁 기자(http://armynuri.tistory.com/)
혹시 의학드라마 좋아하세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전문직종인 의사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TV드라마 장르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누구나 한 번 이상은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에 다른 장르의 드라마에 비해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적게 느끼는 점도 하나의 이유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의학드라마 이야기를 꺼낸 것은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바로 군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장교들이기 때문입니다. 군 최고의 의료 기관인 국군 수도병원에서 장병들의 건강을 24시간 책임지고 있는 간호장교들의 일상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실제로 기브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며 링거주사도 맞는다. 한 남자간호장교가 후배 간호장교에게 링거주사를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