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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진짜(?)북한군과의 전투 한판?

진짜(?)북한군과의 전투 한판? 제목에 놀라시지 마십시오!!!


우리나라에 진짜 북한군 복장을 하고 한국군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치며

한단계 전투력 업 시키고 있는 육군 과학화 전투훈련단(KCTC)

육군 과학화 전투훈련단(KCTC)가 육군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실전과 같은 전투훈련을 통해 한국군의 창끝 전투력을 더 날카롭게 갈고 있는 과학화 전투훈련단(이하 KCTC)이 4월 1일 부대개편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편식이 특별한 이유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실전적인 전투훈련이 가능한 KCTC가 현재 훈련규모인 대대급을 여단급 규모의 전투훈련이 가능토록 조직과 시스템을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최첨단 훈련시스템을 통해 전장효과 묘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고 전투력을 상승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KCTC!

이번 부대개편을 통해 KCTC는 여단급 전투훈련 구축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5년부터는

실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보여주리라 확신합니다!

자! 그럼 멋지게 훈련하고 있는 KCTC의 모습을 감상하실 차례입니다!


KCTC 전문대항군대대 전차가 미래보병부대 전투실험을 위해 훈련장으로 기동중입니다.

전갈마크가 카리스마 있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야전부대 창끝 전투력을 날카롭게 연마시키기 위해 탄생한 전문대항군대대.

훈련부대의 공격전투를 저지하기 위해 참호를 점령 방어하고 있습니다.


3,500여만평의 여단급 전투훈련장은 훈련통제본부에서 24시간 감시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래보병부대 전투실험에서 한국군 역할을 맡은 KCTC 전문대항군대대원이 적 습격조를 발견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적 전차를 식별하고, 타격을 위해 기동중인 모습.


대원이 적 전차를 향해 대전차 화기(PZF-III)를 운용하려고 하네요.


적 전차를 향해 대전차 화기(PZF-III)를 발사한 KCTC 전문대항군대대원.

KCTC가 보유한 마일즈(MILES) 장비는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합니다.


대원들이 적 방어진지를 발견, 우회 침투기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적 방어진지를 향해 돌격하고 있는 모습.


방어하고 있는 적을 격멸하고, 도주하는 적을 쫓고 있습니다.


북한군 역할을 맡은 대원이 우회침투 기동하는 한국군을 향해 사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군을 향해 반돌격을 실시하고 있는 대항군들의 모습.


KCTC의 과학화전투훈련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는 훈련통제본부(EXCON)의 체계운영실 서버에서 종합 관리되며, 이중 시간대별 전투력 변화, 각종 화기에 의한 피해 등 150여개가 넘는 데이터는 실시간 정밀분석됩니다.


2015년 미래 여단급 전투훈련부터는 도시지역 전투(시가전)도 실전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산악, 갱도진지, 도하작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은 대원이 건물지역내에 숨어있는 적을 찾아 수색작전을 펼치기 위해 은밀하게 침투 중인 모습입니다.


대원들이 건물지역내에 숨어있는 적을 식별하고 격멸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실상황과 같이 우회기동 중인 대원들.


적 갱도진지를 발견하고 침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건물내에 위치한 훈련자 한명한명의 위치는 물론, 실시간 피해도 부여가능한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화전투훈련 체계!


훈련통제본부(EXCON)에서 2015년 예정인 여단급 전투훈련 준비를 위해 실시하는 미래 보병부대 전투실험의 전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도시지역 전투(시가전)에서 북한군 역할을 맡은 대원들.

KCTC는 야전부대의 카운터파트너로서 주인공을 위한 보이지 않는 조연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전투훈련에 참가하는 훈련부대가 유사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데 그 존재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한국군 역할을 수행하는 대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국군의 강한 미래를 위해 붉은 땀방울을 흘릴 그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