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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상상 그 이상의 악조건을 극복한다!

올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45년만에 평균 최저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우리나라 기상의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에 있는데요.

아미누리 가족들도 요즘 혹한의 날씨는 요즘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여기 매서운 한파도 너끈하게 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혹한을 가볍게 녹이는 특전용사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강원도 황병산에서 특수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훈련을 하고 있는 특전용사들의 혹한기 훈련현장!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구보를 하고있는 특전용사들!




"추위야 물러가라!"




살을 에는 듯한 혹한으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지만 오히려 특전사 정신을 단련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한지 극복 및 생존훈련을 통해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특수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강인한 전투의지와 자신감을 배양합니다.




"올테면 와라!!"


매서운 한파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 들지만 강인한 정신으로 이겨내고 있는 특전용사들!




그때 험준한 산악지대에 UH-60헬기가 나타났습니다. 무엇을 위해 이곳에 온걸까요?




바로 설상훈련 복장을 갖춘 특전대원들을 적진을 가상한 지역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훈련 때문이었습니다.

목표지점에 다다르자 특전대원들이 헬기레펠을 통해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은 훈련모습!

실제로는 엄청난 눈보라가 불어오는 혹한의 날씨임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바위가 아닙니다! 든든한 바위처럼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특전용사들입니다.




침투훈련을 앞두고 서로의 위장을 확인해주는 특전용사들의 모습!

'살을 에는 듯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추운 날씨지만 특전용사들의 전우애는 더욱 따뜻하게 타오릅니다! 




질주본능!


걷기도 힘들만큼 험준한 지형이지만 우리의 특전용사들은 30Kg의 완전군장을 한 채 전술스키를 타고 빠른 속도로 목표 지점을 향해 질주합니다.




스키를 타고 쏜살같이 내려와 적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특전용사들의 매서운 눈빛!




혹한과 싸워 이긴 맹수처럼, 훈련을 끝내고 포효하는 특전용사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육군의 자랑입니다!




상상 그 이상의 혹한과 악조건속에서도 오로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특전용사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특전용사들은 훈련으로 혹한의 추위를 녹이며 강한 친구 대한 육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방문하신 아미누리 가족들도 춥다고 움츠러들지 말고 혹한과 싸워 이기는 전사가 되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