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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검은베레 특전요원들이 해안에 나타났다.

‘더 강해져야 한다’, 거센 파도를 극복하며 실전과 같은 강한 훈련으로 진정한 전투프로로 거듭나는 특전용사들의 힘찬 함성소리가 해안가에 울려 퍼진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2주간의 일정으로 동‧서해안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오리발과 스노클 장비를 이용해 4Km이상의 해안침투능력을 배양하는 영법훈련 △보트를 이용한 전술기동 훈련 △고도 1,250피트(약 381미터) 항공기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해상강하 후 보트로 침투하는 Hard Duck(수상강하 고무보트 침투)훈련 △15피트(약 4.6미터) 저고도 헬기에서 군장, 장비와 함께 직접 해상으로 뛰어내려 보트로 침투하는 Soft Duck(헬기 저고도 이탈 고무보트 침투)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해상침투 방법을 숙달한 특전용사들은 해상을 이용해 적의 주요 목표지점까지 은밀히 침투, 폭파하는 전술을 능수능란하게 수행하는 최고의 전투프로가 된다.

그럼 지금부터 검은베레 특전사 요원들의 해상침투훈련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위사진) 해상침투를 위해 헬기에서 강하하고 있는 특전사 요원들

위사진) 무사히 해안에 침투한 우리의 특전대원들*^^*

위사진) 어둠을 이용하여 은밀히 해안에 침투하는 특전요원들

위사진) 강인한 체력은 특전요원들의 기본~! 닮고 싶은 근육을 소유한 그들....후덜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