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의 땅! 남해 무인도를 지키는 육군

현장취재 365 ! 이번시간은 장보고의 땅! 전남 완도항에서 경비정을 타고 30분을 더가야 나오는 외딴섬 달해도를 찾아갔습니다. 달해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입니다....레이더 기지가 있어 육군 장병들 18명만 살고 있습니다... "그럼 군인은 사람도 아니야?"라고 반박하시는 분이 계시겠죠?ㅋㅋ 하여튼 달해도는 무인도입니다.... *^^*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목포행 첫차를 타고 용산역을 떠나  6시간만에 완도항에 도착했습니다... 머리털 나고 완도 땅은 처음 밟아 봤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완도의 전복을 먹어보아야지...라는 큰 기대를 하고 긴 시간을 왔지만....출항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는 육군장병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꿈을 접었습니다....


경비정 선원들이 출항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달해도는 무인도이기 때문에 식료품점이 없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단지 육군 장병들 18명만 살고 있습니다.... 군인도 사람이기에 먹어야 삽니다....*^^* 한 병사가 달걀을 비롯해 여러 식료품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완도 대대장님의 신고를 마치고....


드디어 출항했습니다....  기상이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경비정은 무리없이 출항을 하더군요.... 역시 위풍당당한 대한민국 육군!


달해도에는 선착장이 없기 때문에 달해도 대원들이 고무 보트로 귀한 취재진과 아주 아주 귀한 식료품을 모시러(?) 왔습니다... 


우리를 내려주고 다시 완도항으로 떠나는 경비정....


달해도에는 운송수단이 없기 때문에 지게를 메고 짐을 옮겨야 합니다... 지휘봉을 드신분이 완도대대 대대장님 이십니다.... 이등병부터.... 중령 대대장님까지 산길을 따라 짐을 나르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아까 짐을 나르셨던 대대장님이 부하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계시는군요...


레이더를 통해 주변 해역을 열심히 감시하고 있는 달해도 레이더 기지 대원들....


일과를 마치고 전투화를 손질하고 있는 대원들....


아침일찍 일어나 기지 경계근무를 서는 장병들을 쫓아가 봤습니다... 해풍으로 인해 앞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입니다... GOP 촬영도 많이 다녀 봤지만... 추위와 바람은 최남단 달해도도 만만치 않더군요... 이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육군 장병들이 정말 고맙기만 합니다...


달해도 레이더 기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우리 취재진을 태우기 위해 어제 그 경비정이 왔습니다...

경비정이 완도에 도착했습니다.. 임무 완료후에 경비정 청소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모습입니다... 
처음으로 밟아본 장보고의 땅 완도군의 외딴섬 달해도.... 그 외딴섬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우리 육군 장병들의 모습을 보면서 든든함과 고마움을 느낀 1박 2일 이었습니다... 이런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주신 육군본부와 31사단 관계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풍당당~! 대한민국 육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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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군번 2015.11.26 17:32

    제대한지 벌서 18년이 지났네요.
    아직까지 마중나가서 부식을 받는군요. 아직 역삼투압 조수기가 작동중인가?
    쌍열포와 거치대도 예전그대로인것 같네요.
    언젠가 시간나면 예전추억찾으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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