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일병이 함께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공연·시범편]

2016 지상군 페스티벌 개최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

'통(通)하는 군 문화, 즐기자 계룡!'

 

2016 지상군페스티벌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지상군페스티벌은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와 ‘통(通)하는 군 문화, 즐기자 계룡!’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특전사 소속인 이승기일병이 MC를 맡은 개막식에는 초대 가수 '레드벨벳'과 현 육군 소속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희(신동), 이혁재(은혁), 이성민(성민),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유노윤호)등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 무대를 선보였는데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는 내리든 비까지 멈추게 할 정도였습니다.

 

▲올림픽 2관왕 장혜진 선수가 양궁으로 전자박을 쏘아 그 안에 있는 풍선을 관람객들에게 날리는 퍼포먼스

 

 

▲짧은머리에 군복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멋진 사나이 특전사 소속 일병 이승기

 

 

 

 

 

 

 

 

 

 

▲2016 지상군페스티벌·계룡군문화축제 개막식은 육군참모총장과 계룡시장 공동주관

 

▲홍보대사 최불암

 

 

 

강한 육군의 태권도시범

 

 

 

 

 

 

 

 

 

 

 

 

 

댄스·무용

 

 

 

 

 

 

 

창작 뮤지컬

울산에 거주하는 이부건 씨의 형제 4명의 안타까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창작 뮤지컬은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국헌신에 대한 국민의 감사를 이끌어내기 위한 내용으로 연예 병사들의 훌륭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형제 4명은 나라를 위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했습니다. 큰형 고 이민건 육군하사, 둘째 형 고 이태건 육군상병, 셋째 형 고 이영건 육군상병은 6·25전쟁에서 전사했고, 막내 동생인 고 이승건 해병중사는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했습니다. 형제 6명 중 4명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쳤습니다.

 

아들 셋의 전사통지서를 받은 아버지는 화병으로 몇 년 뒤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막내가 월남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몸져 누웠다가 6년 뒤 유명을 달리했다고 합니다.

이들을 호국의 간성으로 길러낸 부모 또한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수여하여 일가 6인이 국가유공자로 추앙되고 있습니다.

 

 

 

 

 

 

 

 

 

 

 

 

 

 

 

 

 

 

 

 

 

 

축하공연

홍보대사인 레드벨벳과 군 복무 중인 연예인 출신 이승기 일병,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 이혁재 일병(슈퍼주니어 은혁), 이성민 상병(성민), 신동희 상병(신동)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웁니다.

 

▲정윤호(동방신기 '유노윤호') 상병의 왜'(Keep Your Head Down)'무대

 

 

▲유노를 외치다가 결국 울음보를 터트린 일본의 열성팬들

 

▲지상군폐스티벌 홍보대사 레드벨벳

 

▲신동희 상병(슈퍼주니어신동),이혁재 일병(슈퍼주니어 은혁),이성민 상병(슈퍼주니어성민) 

 

 

 

 

 

 

▲행사 MC는 물론 노래를 열창하면서 맹활약하는 이승기 일병

 

"그 인기가 실로 엄청난 지상군 페스티벌2016입니다."

"그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데 이 기간만큼은 오감을 이용해 마음껏 누리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이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지상군페스티벌 홈페이지 (클릭)]

 

<글/사진 : 이완희 육군 블로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