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개막식

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개막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특별한 만남





2011년 처음 선보인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과거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중창작품 공모전>를 모티브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공모전이다. 호국과 안보를 소재로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매회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 육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이기도 하다.


지난 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막된 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①나라사랑과 호국의지를 고양하는 내용 ②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 ③싸우면 승리하는 강한 육군의 기개와 용맹 표현 ④국민과 함께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육군의 모습 등의 주제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장병과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1,7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작품은 2차에 걸쳐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회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사진, 조각 6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특별상 등 총 204점의 입상이 선정되어 현재 전시 중이다.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입상작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나라사랑이라는 다소 제한적인 주제에도 불구하고 저마다의 아이디어와 예술적 감성을 담은 수작이 대거 출품되어 공모전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다채로운 식전행사로 시작된 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개막식!"

개막식에 앞서 김요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당선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는데 정부부처와 문화예술계 인사, 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으며 앞서 진행된 국방부 군악대의 감미로운 연주와 박채성 화가의 기개가 넘치는 문인화 퍼포먼스로 인해 시상식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나라사랑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넓혀가는 이정표!"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육군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전우애가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병영 그리고 국민과 함께 국가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강한 육군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꿈과 열정을 담은 소중한 작품은 서울과 부산 전시를 통해 많은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육군 28사단 김수수 상병!"

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의 대 회화 부문에 출품한 육군 28사단 김수수 상병의 애국애족이 선정되었다. 군장병의 모내기 대민지원과 경계태세를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이양기 모판에 새겨진 부대별 마크와 모를 대신해 꼿꼿이 서있는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특히 김수수 상병은 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부대의 어려운 전우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할 뜻을 밝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나라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제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부산시민회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는 무료 가훈 써주기, 음악 공연, 포토존 운영 등 관람객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2014년 주요 수상작 소개"


◈ 대 상 : 애국애족 / 상병 김수수


<작품설명>

이번 2014년 호국미술대전 대상인 <애국애족>은 회화 서양화 부문 작품입니다. 모내기 대민지원 장면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며 생각하는 친숙한 군인상'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멀리 금강산을 향한 병사(자화상)은 한시도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군인정신'의 표현입니다.

또한 이양기 모판에 새겨진 각 부대별 마크들과 모를 대신해 꼿꼿이 줄지어 선 정예 병사들은 '대한민국 국가방위 중심군'으로서 '강한 육군 좋은 육군'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최우수상 : 돌격 앞으로! / 김윤영


<작품설명>

사진부문에 응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국방의무를 위해 첫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바로 훈련소(신교대)에서 훈련병 시절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대한민국은 바로 이런 젊은이들의 헌신과 땀을 통해 지켜지고 있음'을 느끼고 셔터를 누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최우수상 : 호국기념관에서 / 정영진

<작품설명>

회화 서양화 부문 최우수작으로, 오늘 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조국산하를 위해 호국영령들께서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지켜낸 결과임을 나타내기 위한 작품입니다. 안보없이 국가가 존재할 수 없고, 국가 없이 국민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군이 흔들리면 국가가 흔들린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최우수상 : 하나되어 지키는 대한민국 / 이경주

<작품설명>

디자인 부문 최우수작으로, 올 6월 전역한 작가가 '내가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고 왔지만, 국민으로서도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이번 작품에서 나타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포스터는 국민과 국군이 하나되는 형상을 통해 이러한 생각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 등과 함께 예술로 승화된 나라사랑의 깊은 감동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글/사진 :  황현 육군 블로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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