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軍/현장취재 365

전차, 장갑차 주특기훈련 현장을 가다.

아미누리 2011. 3. 7. 14:14
하얗게 쌓인 눈과 살을 에는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2기갑여단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대장의 집합 지시에 막강 화력과 기동력을 자랑하는 K1-A1전차와 K200-A1장갑차 승무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올해는 유난히도 폭설이 잦네요~~  


전차, 장갑차 승무원들이  동계 전투복장을 착용하고 중대막사 앞으로 집합하고 있다. 


장갑차 승무원들이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신속히 장갑차에 탑승하고 있다. 


 탑승조가 사격진지를 점령한 후 하차조의 전방이동이 용이하도록 전방의 에 대해 엄호사격을 하고있다.


하차조! 신속히 하차하라!  분대장의 하차 명령이 떨어지자 장갑자 후미 램프가 개방되고 전방에는 연막이 차장된 상태에서
승무원들이 지향사격 자세로 신속히 장갑차를 이탈하고 있다. 


산악으로 도주하는 을 쫓아  장갑차에 장착한 M60기관총을 탈거하여 분대 종대대형으로 적의 측방타격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전차승무원의 기동간 적 표적포착  훈련… "훈련은 실전같이! 실전은 훈련같이" 전차 포수(김명구 병장)가 을 찾아
 내겠다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포탑내부 사격기재를 점검중이다. 

* 기동간 표적포착 훈련 :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가 하나되어 표적을 포착하고 신속히 제압하는 훈련


 적 표적이 포착됐다. "포수 대탄 적전차  → 표적확인 → 장전 끝 → 조준 끝 → 쏴 ~~" 의 명령과 함께 전차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전해져 온다. 전차 격파 성공!!! 역시 우리는 최강의 팀^^  


실 방공상황인 '고슴도치'에 대비한 불시상황 조치훈련 상황이 부여됐다. 휴대용 대공무기인 미스트랄 발사대에 유도탄을 거치한 후 사수가 사격자세를 취하고 있다. 신속하게 표적을 제압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원소대 4.2" 박격포반이 포방열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포 분대장인 강수연 하사가 K-242 박격포 장갑차를 완수신호로 유도하고
 있다.


포방열이 끝나자 축사탄 사격이 시작됐다. 강수연 하사가 축사탄이 포신에 닿아서 수포가 흐트러지자 수평 수포 및 고저 수포를 다시 맞추기 위해 완수신호로 유도하고 조종수는 단차장석으로 이동하여 K-6기관총을 이용 대공경계를 취하고 있다.  


 전장을 누비는 기갑부대의 힘!
 전차, 장갑차, 승조원들 각자 임무와 역할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비로소 최강 전투력이 발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