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7 13:09
남친을 군대에 보낸 곰신들의 사연을 읽다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가 바로 '돈' 이야기다. 월급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돈 쓸 일 없을 것 같은 군대에서도 십만원 가까이 되는(계급에 따라 다르지만) 월급은 PX나 노래방, PC방 등을 통해 빠져나가고, 보급받은 물품 외에 샴푸나 로션, 세안제 등을 사서 쓸 뿐 아니라 멋쟁이(응?)들은 군화나 전투화를 자기 몸에 꼭 맞게 사서 챙겨두는 군인들도 있다.
그러다보니, 결국 모자라는 부분은 부모님이나 여자친구를 통해서 해결하려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특히 군대에 있는 남친과 비슷한 또래의 곰신은 갓 직장에 들어가서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을 받고 있거나 학생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갈등이 벌어질 수 있단 얘기다.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그래봐야 군인이 돈 얼마나 쓴다고 그것 가지고 난리냐' 또는, '여자친구가 군대간 남자친구를 위해서 그거 하나 못해줘?' 이런 이야기를 할 지도 모르지만 정말 심각한 경우를 계속 겪는다면 분명 말을 꺼내기도 힘들고, 돈 때문에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아래의 경우를 살펴보자.
1. 휴가나온 남친의 휴가비 때문에
사람마다 각각 다른 모습의 휴가를 보내지만, 일부 아직 철이 덜든 군화의 경우 휴가를 나오면 떠들썩하게 먹고 마시며 친구들과 밤새 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것은 그 당시에나 한 번 해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좋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비용을 모두 곰신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휴가비를 일방적으로 자기 여자친구에게 부담하게 하고, 고참과 함께 나와 밥을 먹고도 여자친구가 계산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뭔가 애초부터 경제적인 면에 있어 두 사람 사이에선 단추가 잘못 끼워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적은 월급이긴 하지만 자신도 월급을 받을 것이고, 만약 그 월급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면 여자친구에게 모든 부담을 다 떠안길 것 이 아니라 집에 도움을 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누가 돈을 내느냐를 떠나서 그 군화에게 무분별한 소비습관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소비습관은 악순환처럼 반복될 것이고, 제대 후에도 갚을 능력이 없는 돈을 끌어다 쓴다든지, 여자친구가 돈을 벌고 있으니 그 돈은 곧 내 돈이라고 생각할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단 얘기다. 군화와 곰신 관계를 떠나, 일반적인 사회의 커플이라고 생각해보자. 남자는 회사원이고, 여자가 대학생일 경우 남자는 소득이 있고, 여자는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여자의 생활비까지 남자가 다 부담하는 것은, 둘의 의견조율에 의한 경우면 몰라도 일방적으로 '가져다 쓰는' 관계일 경우 분명 문제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돈이 없을 경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사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것들을 자제해야 하는 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쪽의 희생으로 나머지 부분을 충당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장은 이야기를 꺼냈을 때 감정 상한 뉘앙스를 풍길지 몰라도,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해해주고 맞춰가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2. 부대에서 뭐 좀 보내달라는 부탁 때문에
부대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이 많은 까닭에 책이나 로션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사회에 있는 사람에게 소포등으로 부쳐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곰신들 역시 과자나 생필품등을 소포로 보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의무감이 아닌 사랑으로 군대에서 고생할 군화를 위해 보내는 것이겠지만, 일부 곰신들의 경우 무리한 요구를 하는 군화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곰신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쉽게 가지게 된 것은 쉽게 쓸 수 있으며, 그 물건의 고마음움을 알기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군화에게 소포를 보내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군화가 필요로 하거나 미안해 하며 부탁하는 것이라면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보내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단, 불타는 열정으로 처음부터 오버페이스를 한다면, 결국 나중에는 지치게되고 상대방 역시 '사랑이 식었다' 거나 '마음이 변했다' 등으로 오해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내가 군에 있을 때 역시 이등병때에는 거의 하루에 한 통씩 쓴 편지를 몰아서 받다가, 일병이 되자 편지가 점점 줄어든 고참이 있었다. 그 고참은 당연히 그 편지의 수를 보며 여자친구가 변했다는 이야기를 종종했다. 반대로, 꾸준히 한 주에 한통씩은 편지를 받던 고참이 있었다. 귀찮을 법도 한데 그 고참은 받은 편지를 읽고 시간을 내 편지를 보내고, 상대방에게서도 빠지지 않고 편지가 왔다.
소포나 편지는 다른 곰신들과의 경쟁이 아니다. 현명한 군화라면, 똑같이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소포가 적다든지, 편지가 적다든지 하는 불평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사귀는 것도 아니요,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편지를 쓰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곰신의 입장에서도 페이스조절 없이 전력질주 하는 다른 이들을 무작정 따라한다면 금방 지치고 말 것이다. 또한 그럴 경우 '고마움' 보다는 '당연함'으로 인식 될 수도 있고 말이다.
자신은 정성이라며 하고 있는 일들이, 상대에겐 '당연함'으로 점점 인식되어지진 않을지 한 번 되돌아 보길 바란다. 나중에는 본래의 마음 마저도 의심하게 만드는, 스스로 발목 잡히는 일을 하고 있진 않은지 말이다.
3. 그 놈의 수신자부담 전화 때문에
눈치가 빠른 솔로부대원의 경우 주변의 남자들이 군대에 가면 은근슬쩍 핸드폰에 수신자부담 수신거부를 신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곰신들의 경우, 수신자부담 수신거부는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 아닌가.
수신자부담, 그거 몇 푼이나 나오겠냐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여자친구가 아닌 아는 사람에게도 꾸준히 수신자부담 전화를 걸 경우 한달의 상대 핸드폰비는 10만원이 우습게 넘어버린다. 그보다 훨씬 더 많이 통화를 하는 곰신들의 경우는 어떻겠는가. 수신자부담으로 많이 통화를 할 경우 보통 20-30만원 사이의 전화요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한 경우는 그보다 더 많은 요금이 나오겠지만 말이다.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군화라면 적어도 한달에 반 이상은 자신이 전화카드를 구입해 통화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해도 여자친구의 핸드폰 통화료가 많이 나왔다는 말에 자신의 책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말이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통화료가 많이 나온다는 말에 그저 신경질을 내거나 모른체 하지 않을 것임으로 우선 대화를 나눠보길 권한다. 해결책은 서로 고민을 나누어 함께 찾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고민을 떠 안는 것이 아니다.
한가지 희소식은, 요즘 어느 기업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 부대에 동일 회사의 전화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무료통화나 파격적인 요금의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밝힐 경우 광고가 될 수 있음으로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것만 알려둘 생각이다. 곰신카페를 조금만 돌아다녀 보신 곰신이라면 이미 통화료의 부담없이 실컷 통화하고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조금 더 저렴하게 통화를 하는 방법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소개되어 있다.
이처럼 돈에 대한 곰신과 군화의 갈등은 서로 이해와 배려를 통해 해결될 수 있으며, 일방적인 경우는 그저 '여자친구'라는 명찰을 달고 있거나 '남자친구'라는 명찰을 달고 있을 뿐 이지, 많은 커플들이 대화와 행복함으로 키워가는 사랑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가 벌고, 누가 쓰고, 뭘 요구하고, 뭘 들어주고의 문제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둘의 교감이 있는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단순히 돈 때문에 걱정하는 것 보다는 조금 나은 고민이라는 얘기다.
또한, 막연한 희생이나 맹목적인 연애를 하게 될 경우, 당신의 진심 마저도 오해를 받을 수 있으며, 당신의 정성이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것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다른 커플들의 사랑을 모방해 맞춰 가려 하지말고 촛점을 당신과 군화, 둘의 관계에 맞춰야 할 때다.
고민은 툭툭 털고, 둘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그러다보니, 결국 모자라는 부분은 부모님이나 여자친구를 통해서 해결하려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특히 군대에 있는 남친과 비슷한 또래의 곰신은 갓 직장에 들어가서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을 받고 있거나 학생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갈등이 벌어질 수 있단 얘기다.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그래봐야 군인이 돈 얼마나 쓴다고 그것 가지고 난리냐' 또는, '여자친구가 군대간 남자친구를 위해서 그거 하나 못해줘?' 이런 이야기를 할 지도 모르지만 정말 심각한 경우를 계속 겪는다면 분명 말을 꺼내기도 힘들고, 돈 때문에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아래의 경우를 살펴보자.
1. 휴가나온 남친의 휴가비 때문에
사람마다 각각 다른 모습의 휴가를 보내지만, 일부 아직 철이 덜든 군화의 경우 휴가를 나오면 떠들썩하게 먹고 마시며 친구들과 밤새 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것은 그 당시에나 한 번 해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좋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비용을 모두 곰신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휴가비를 일방적으로 자기 여자친구에게 부담하게 하고, 고참과 함께 나와 밥을 먹고도 여자친구가 계산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뭔가 애초부터 경제적인 면에 있어 두 사람 사이에선 단추가 잘못 끼워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적은 월급이긴 하지만 자신도 월급을 받을 것이고, 만약 그 월급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면 여자친구에게 모든 부담을 다 떠안길 것 이 아니라 집에 도움을 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누가 돈을 내느냐를 떠나서 그 군화에게 무분별한 소비습관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소비습관은 악순환처럼 반복될 것이고, 제대 후에도 갚을 능력이 없는 돈을 끌어다 쓴다든지, 여자친구가 돈을 벌고 있으니 그 돈은 곧 내 돈이라고 생각할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단 얘기다. 군화와 곰신 관계를 떠나, 일반적인 사회의 커플이라고 생각해보자. 남자는 회사원이고, 여자가 대학생일 경우 남자는 소득이 있고, 여자는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여자의 생활비까지 남자가 다 부담하는 것은, 둘의 의견조율에 의한 경우면 몰라도 일방적으로 '가져다 쓰는' 관계일 경우 분명 문제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돈이 없을 경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사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것들을 자제해야 하는 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쪽의 희생으로 나머지 부분을 충당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장은 이야기를 꺼냈을 때 감정 상한 뉘앙스를 풍길지 몰라도,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이해해주고 맞춰가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2. 부대에서 뭐 좀 보내달라는 부탁 때문에
부대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이 많은 까닭에 책이나 로션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사회에 있는 사람에게 소포등으로 부쳐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곰신들 역시 과자나 생필품등을 소포로 보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의무감이 아닌 사랑으로 군대에서 고생할 군화를 위해 보내는 것이겠지만, 일부 곰신들의 경우 무리한 요구를 하는 군화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곰신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쉽게 가지게 된 것은 쉽게 쓸 수 있으며, 그 물건의 고마음움을 알기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군화에게 소포를 보내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군화가 필요로 하거나 미안해 하며 부탁하는 것이라면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보내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단, 불타는 열정으로 처음부터 오버페이스를 한다면, 결국 나중에는 지치게되고 상대방 역시 '사랑이 식었다' 거나 '마음이 변했다' 등으로 오해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내가 군에 있을 때 역시 이등병때에는 거의 하루에 한 통씩 쓴 편지를 몰아서 받다가, 일병이 되자 편지가 점점 줄어든 고참이 있었다. 그 고참은 당연히 그 편지의 수를 보며 여자친구가 변했다는 이야기를 종종했다. 반대로, 꾸준히 한 주에 한통씩은 편지를 받던 고참이 있었다. 귀찮을 법도 한데 그 고참은 받은 편지를 읽고 시간을 내 편지를 보내고, 상대방에게서도 빠지지 않고 편지가 왔다.
소포나 편지는 다른 곰신들과의 경쟁이 아니다. 현명한 군화라면, 똑같이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소포가 적다든지, 편지가 적다든지 하는 불평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사귀는 것도 아니요,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편지를 쓰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곰신의 입장에서도 페이스조절 없이 전력질주 하는 다른 이들을 무작정 따라한다면 금방 지치고 말 것이다. 또한 그럴 경우 '고마움' 보다는 '당연함'으로 인식 될 수도 있고 말이다.
자신은 정성이라며 하고 있는 일들이, 상대에겐 '당연함'으로 점점 인식되어지진 않을지 한 번 되돌아 보길 바란다. 나중에는 본래의 마음 마저도 의심하게 만드는, 스스로 발목 잡히는 일을 하고 있진 않은지 말이다.
3. 그 놈의 수신자부담 전화 때문에
눈치가 빠른 솔로부대원의 경우 주변의 남자들이 군대에 가면 은근슬쩍 핸드폰에 수신자부담 수신거부를 신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곰신들의 경우, 수신자부담 수신거부는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 아닌가.
수신자부담, 그거 몇 푼이나 나오겠냐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여자친구가 아닌 아는 사람에게도 꾸준히 수신자부담 전화를 걸 경우 한달의 상대 핸드폰비는 10만원이 우습게 넘어버린다. 그보다 훨씬 더 많이 통화를 하는 곰신들의 경우는 어떻겠는가. 수신자부담으로 많이 통화를 할 경우 보통 20-30만원 사이의 전화요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한 경우는 그보다 더 많은 요금이 나오겠지만 말이다.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군화라면 적어도 한달에 반 이상은 자신이 전화카드를 구입해 통화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해도 여자친구의 핸드폰 통화료가 많이 나왔다는 말에 자신의 책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말이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통화료가 많이 나온다는 말에 그저 신경질을 내거나 모른체 하지 않을 것임으로 우선 대화를 나눠보길 권한다. 해결책은 서로 고민을 나누어 함께 찾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고민을 떠 안는 것이 아니다.
한가지 희소식은, 요즘 어느 기업의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 부대에 동일 회사의 전화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무료통화나 파격적인 요금의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밝힐 경우 광고가 될 수 있음으로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것만 알려둘 생각이다. 곰신카페를 조금만 돌아다녀 보신 곰신이라면 이미 통화료의 부담없이 실컷 통화하고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조금 더 저렴하게 통화를 하는 방법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소개되어 있다.
이처럼 돈에 대한 곰신과 군화의 갈등은 서로 이해와 배려를 통해 해결될 수 있으며, 일방적인 경우는 그저 '여자친구'라는 명찰을 달고 있거나 '남자친구'라는 명찰을 달고 있을 뿐 이지, 많은 커플들이 대화와 행복함으로 키워가는 사랑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가 벌고, 누가 쓰고, 뭘 요구하고, 뭘 들어주고의 문제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둘의 교감이 있는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단순히 돈 때문에 걱정하는 것 보다는 조금 나은 고민이라는 얘기다.
또한, 막연한 희생이나 맹목적인 연애를 하게 될 경우, 당신의 진심 마저도 오해를 받을 수 있으며, 당신의 정성이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것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다른 커플들의 사랑을 모방해 맞춰 가려 하지말고 촛점을 당신과 군화, 둘의 관계에 맞춰야 할 때다.
고민은 툭툭 털고, 둘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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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입니다!
----------------
무한님 글에.. 노멀로그는 아니지만 어쨋든 1등..
무한한(?)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등 상품은.
아미누리 무한 이용권입니다 (응?)
결론은 인터넷 전화로군요~!!!!휴가비를 애인에게 달라는 것은 저로서는 왜 이해가 안될까요?저의 고령화때문인걸까요?ㅠㅠ
모두가 공감할수 없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할수있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외람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저 젊어서 부럽다는 ㅋㅋㅋㅋ 이제는 군인이 제 남친이 될일도, 남동생이 군대를 다시 갈일도 없군요~ 20대초반의 연애란.... 참 그자체만으로도 반짝반짝 너무나도 예쁘나니.....
천금을 줘도 못되돌리는 시간이니..
가지지못하는것을 부러워하는것은 당현하지요.
그저 옆에서 지켜보며 축하 해주는게
선배로써 해야할일인거같아요.
하하하~
공감 되는 말씀!
무조건적인 희생은 안돼죠~
적은 월급으로 차 한잔을 사면
애처로워서 앤이 더 잘해 줄텐데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동은 금전과 비례하여 늘어나는것이아니기에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감동시켜야할거같아요.
완전공감 !!
** 나는 손가락을 눌러도 숫자가 올라가지 않을 뿐이고 !!
ㅎㅎ 감사합니다.
게속 아미누리 찾아와주세요~
아~ 오십만원씩이나 쓰게 만드는건 좀 그렇네요...
제 친구도 곧 곰신 될거 같은데;; 옆에서 보기 참 안쓰러워요 ㅠ.ㅠ
남친 처음 사겨봤는데 딱 좋을때에 보내게 생겼으니 ㅜ
제가 다 가슴이 미어집니다..ㅠ
걱정이 되시겠지만..
친구분이 힘들어하실때 옆에서 힘이 되는
친구분이 되주세요 ^^*
니돈이 내돈인것이 당연시 된다면 무분별한 소비습관이 생기게 된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리고 번번이 고참 밥까지 애인에게 사게 한다는 것은 애인 돈 아까운 것보다 자신의 체면치레가 먼저라는 얘기인데 그런 남자 사회에 나와서도 피곤합니다.
너한테 돈을 쓰는 것이 아깝다...라는 말보다는 지금 나의 경제상황이 이러한테 이 정도의 소비는 나에게 버겁다라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심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휴가 한번 나올때마다 50만원이나 쓰는게 일반적인가요?제가 잘 몰라서...
제 동생은 그것의 5분의 1도 안쓴거 같은데..
맞습니다.
능력에 맞는 소비습관을 가지고있어야지.
앞으로 계속 과소비를 하지아니하고
내집마련에 꿈이 계속 조금씩 다가오게 되지요
ps: 첫 휴가(외박) 떄는 보통 많은돈을 소비를하기는 하는거같아요;
약간 모자라는 돈은 집에서 받던가 해야죠
휴가나올 때마다 수십만원씩 받고 하는 사람은 소비행태가 매우 불량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과연 제대하고 만약 돈을 번다고 해도 손 안벌릴까요? 벌린다고 예상됩니다
남자하기는 여자나름이니까요.. 직접 손봐주시는것도!?
괸찮은 선택같습니다.
나라지키는 휼륭한 <응??>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에게..
한가지 방법을.. 소실적 월급만원도 안될때 군생활 복무중
그중에 동기한명이 하던 방법인데.....아직도...쓰이고 있는지...
방법이 뭐냐면 다달이 나오는 월급으로 통장을 만들어서 적금을 드는것이다..
얼마나 훌륭하지않는가?<응??>ㅋㅋㅋ
여그서 만나니 방갑네요~ ㅋㄷ
실제로
현재군월급을 가지고 국제 기아센터, 불우이웃돕기, 적금 에 사용하는 장병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엥??
아미누리는 무한씨임??
>>아미누리님 할루~
오~그래요??대단들한데요??ㅋㅋ
>>두마디V님 할루~
활동영역이 넓으신데요???ㅋㅋ
휴가 나올때마다 수십만원씩 달라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고참이랑 같이 휴가나와서 50만원씩 쓴다면 그건 백프로 나이트가서 1차, 2차 가는거라고 생각함..ㅎㅎ 건전하게 놀아서는 길어야 열흘남짓한 휴가기간동안 도저히 그 금액 못씀..
첫휴가때는
하고싶은거많고, 먹고싶은거많고. 시간은없지..
매번하면안되겠지요
50만원 ㅡㅡ;; 그렇게 많이 드나요?? 너무한데 ;; 점 곰신한적이 없어서 .... 거이 20년전 얘기지만 저희 오빠는 군대가서 돈 별로 안쓴것 같던데 ;;; 면회도 딱 한번갔죠 ㅋㅋ ;;뭔놈의 휴가는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ㅋㅋ 가끔 돈 붙여달라면 1.2만원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러 경험담중 그중에 특출난이야기를 예로 들다보니.
강한 경험담이 선택 되었어요.
역시..오늘글두 굿굿굿!!ㅋㅋㅋ 저흰 원래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카드 쓰기로 했는데 바로 안되서 수신자부담 조금 썼더니.. 전화비 ㅎㄷㄷㄷㄷ; 아완전 미친요금이였다능..ㅋㅋ 지금은 저도 신랑 한테 전화카드 사서 충전해주고..신랑도 월급카드에서 빠져나가겠금 한도정해서 쓰니까 여러모로 서로 부담없고 좋다능..ㅎ 울 무한님께서 알려주신 그 방법을 쓰려했으나..망할 케이티땜에..쩝..ㅠㅠ
그렇게 양측에서 타협점을 찾고 생활하시면 충분하지요.
앞으로도 계속 이쁜사랑하세요~
ㅋㅋ... 싫은 사람이라면 그런 부담 안지는 게 맞을 거 같고~ 남친은 절약에 절약을 거듭해얄 듯.
(군인정신으로)
안되면 되게하라!!! (이건 특전사..구호인대)
어찌되었든 되게하라!!
노말로그타고쓩~일단 자리찜!
-------------------펴엉~--
저도 군화를 잠시 대동하고 있었으나...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분명 곰신과 군화의 이별엔 군화의 공이 큰 듯 합니다.
구구절절히 기다릴 것을 약속하지만.
첫휴가부터 연락이 안된다던가.
금전적인 문제라등가.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들이 1을주면 거기다가 4정도는 더 높혀 5를 주기 마련인데 ㅋㅋ
암튼 나도 추억이 새록 새록
<덧>
아미누리라니.. ㅋㄷㅋㄷ 왠지 어색
어색하다고 놀리지말아요~♡
계속 열심히 할테니~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여친한테 맡겨놓은거마냥 돈 달라는 사내놈이 젤 어이없긴 한데.
달란다고 또 다 내주는 여자도 정상은 아닌거 같아보임.
결국 끼리끼리 만나는거..
뭐 어째살든 남들에게 피해안주고 지들끼리만 좋다면야 문제 없지.
근데 그게 또 쉽지 않은 거고 ㅋㅋ
이곳은 분쟁(논쟁)을 하rl위해 존재하는 곳이아니기에
리플 3건을 삭제하게되었습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것이 있다면..
군대에서 왜 최신형 핸드폰이 필요합니까...?
ㅠ 다들 고생 너무 심하겠어요...
읽다보니 또 열받네. ㅋㅋ 저도 저렇게 헤어진 사람중 하나입니다.
사귄지 2년 조금 넘어서 군대에 갔는데.. 군대 가고나서 100일동안 부족한것 없이 해줬다고 생각해요. 남들 해준다는건 다 해주고. 공군인데 운좋게 부대가 서울에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면회도 갔구요.
근데 100일 휴가 나와선 그 긴 휴가기간동안 이틀정도밖에 저를 안만나데요. ㅋ 그 이틀도 데이트비용은 제가 냈구요. 들어갈때 당연히 저녁도 제가 사고 부대앞까지 데려다주면서 전화카드 하나 사서 쥐어주고 하도 돈없다고 하길래 용돈이라도 몰래 지갑에 넣어줄까 해서 지갑 달라고 하니 안주려고 하더라구요. 뺏어서 열어보니 그안에 만원짜리가 수두룩히 꽂혀있는데....
얼마나 실망스럽던지.. 2년 사귄거, 그날 하루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바로 헤어졌어요. ㅋ 그때 헤어지길 잘했지 -_-;;
이렇게해서. 가장 곰신과 군화가
이등병,일병일때 가장많이 헤어지는거같아요
그후부터는 어느정도 여유도생기고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대. 과거는 과거이니 앞으로 좋은인연이 생기셔서(있으시다면...계속) 행복한 날이되셧으면합니다.
읽기만 해도 열이 뻗친다는;;
한대 날리고 헤어지시지 그랬어요??ㅜ
(아 금 잡혀가나??--)
5주간의 후반기교육동안에도 수신자부담은 단한번도 하지않았던 제 군인이,
자대 받고나서도 진짜 어쩌다가 한두번 아주짧게 1~2분하던 군인이
저번달부터 갑작스레 콜렉트콜의 비중이너무 늘어난거에요.
제가 좀 부담이되기 시작해서 솔직하게 콜렉트콜이 내가 너무 부담되니까 후불카드나 이런거 우리도 만드는게 좋지않겠냐고하니까..
군인이 그게 문제가 아니라면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이유인즉슨 군인네부대에 전화기가 망가졌대요..
제군인이 쓸수있는카드전화기는3대인데..
문제는 카드전화기 3대중에 2대가 망가졌다는거죠..
카드전화기를 쓰려면.. 엄청나게 오래 기다려야하고,
저도 회사에 학교에 두가지일을 병행하다보니 전화받을수있는시간은 한정적이고
부득이하게 자꾸 콜렉트콜전화기를쓰다보니.. 저번달에는 거이 콜렉트콜전화기로 통화한듯하네요...
전화요금이 두렵습니다...
군대에서 고장난물건은 진짜 잘 안고쳐주는거같아요.
군인이 전에 후반기교육으로 3야수교에서 교육받을때도
고장난전화기가한대있었는데 5주내내 방치되어있었다고하고.....
군인한테 언제고칠거같냐고 물어보니.. 위에서 이야기가 나오기전까진 절대 고칠리가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네요....
잘하면 제대할때까지 콜렉트콜로 받아야할지도 모른다는생각에 두렵네요그저...
태을도
저건 남녀관계를 떠나서 완전 무개념인데...
마법사 몇 살에 될수있나요?
아마도 이미 마법사 된거 같은데 -_-
난 월급 모아서 휴가 교통비로 사용했데....
부대에서 터미널, 터미널에서 집 가는데 왕복 차비가 4만원이 넘어갔네요..
휴가 기간동안에 사용한 돈은 군대가기전에 모아놓은 돈으로 사용했고...
자기가 모아놓은 돈을 쓰면 아무래도 절약하게 됩니다.
누군가 주면 팍팍 쓰게 되죠.
수신자 부담 자기 혼자 걸면 별로 안되긴 할텐데 잘 생각해보면 자기 말고도 다른 사람도 많이 걸텐데 그걸 생각해보면 함부로 그렇게 걸긴 힘들겁니다.
뭐 생각없이 사는 사람 많으니 어쩔수 없겠지만.
완전 글하나하나 공감입니다. 전 대학생인데 꾸나 휴가나올때마다
항상 휴가비만 30만원이상 나와버리니... 어머님이 주시는것도 있지만
꾸나는 그돈들은 친구들하고 쓰고 나랑같이있을때는 그돈을 친구들하고
다써버렸다던가 하니깐 나중에 지친구들이랑 밥먹을때도 어쩔수없이 제가냅니다.
꾸나는 그냥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있는듯....?? 에휴
이거뭐어째야도는것인지
무한님 글 진짜 보면 볼수록 짱임돠!!
무한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항상 들어오다가
따로 즐겨 찾기도 해놨네욤 ㅋ
진짜 공감가고 진짜 와~ 진따 ~ 와 ~
짱 짱짱!!!!!!
와아..글 올라왔네요 > < ㅋㅋ
그런데 50만원은 진짜.. 심하다
내용보니까 마음이 완전 식은 거 같은데;
도가 지나치면 역효과라는 걸 알려주시네요 ㅠ
난여자친구 생각해서 군대에있을때 전화카드로만 전화했었는데......덕분에 어머니께. 손벌리고 월급오링나고 ㅡ ㅡ. 전역할때 추억이랍시고 가져나온 전화카드가 약 이백만원치....후회만땅 ㅠㅠ
전 06군번입니다. 저는 훈련소 빼고 자대에서 콜렉트콜 걸어본적 없고
휴가비도 착실히 모아서 나와 해결하곤 했지요.
다른곳에 무분별하게 손벌리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겁니다.
저도 남자지만 군바리라고 얻어먹겠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담을 가질 정도의 금액이라면 이미 볼장 다 본겁니다
제목에 "뜨끔"해서 글을 보게 됐네요.
; 휴가는 부담될까봐 웬만하면 안나가려 했는데..
지금까지 6년 째 만나고 있는 제 고무신과의 2년을 떠올리게 되서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한참 어렸던 시절이라 집에서 돈 얻어 쓸 수도 없는 놈이 군대가면서 한 푼도 모아놓지 않아 글 내용대로 곰신이 저를 먹여(?) 살렸죠^^:;
특히, 전화비는 공감하네요. 일,이등병 때야 전화 자체를 못했지만, 상,병장 땐 거의 한달에
여친이 10여 만원 충전을 해준 것 같아요
전역하고 나서 여친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는 걸 알았네요..
물론 지금은 제가 해주는 것도 많지만, 그 때 그 시절 절박할 때 여친이 제게 보여준 사랑과
지금 둘 다 넉넉할 때 해주는 사랑의 무게는 너무나도 차이가나 매일매일 미안한 생각만 드네요.
대부분의 커플이 그래서 헤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커플.. 간간히 있어요.
그건 사랑의 크기도 크기지만, 얼만큼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같은 군화와 고무신이라고 헤어지지 않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기 마련이니까요.
아! 현재 군화와 고무신 이신 분들, 제가 여친이랑 제대 후 1년은 티격 태격 했는데..
그건 2년 동안 일방적 지출을 했던 여친의 바가지였어요 -ㅅ-;;;
남자 입장에선 " 다른 여자 만나서 이런 미안함 안느끼고 싶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조강지처라고 했어요. 군화들은 그 말 뜻을 생각하고 그냥 귀엽게 아양떠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어려울 때 같이 보낸 정은 사랑 이상이에요.
수신자부담 저거 정말.. 저도 엄청 부담됐었는데 백번 천번 공감해요. 기본 십만원 이상 나왔거든요.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계급 오르니까 제게 전화해선 "부대전화 번호로 지금 걸어줘"란 말을 하고 늘 끊던.. 시외전화비 비싼데다가 요금 때문에 부모님눈치도 많이 보이는데... 정말 배려심 없어보여서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다가 헤어졌어요 결국. 생각만해도 짜증나는. -_-
그렇죠. 서로 얼마나 공감하고 소통하고 있는지..
나에게 문제면 상대에게 문제입니다.
더 나누고 더 다가서야할 거 같습니다.
전화요금 덜덜~~군화는 전화카드를 사용해서 그리안나왓는데.ㅋ군대간 친구들이 문제더군요,,덜덜,,무서운 아이들이라는...
나 이거 할말 많음. 수신자 부담 요금 정말 비싸구요. 그리고 뭐 군화가 카드가 없다는둥 카드를 사러 갔따니 다 매진되서 없다고 하는둥 순. 거. 짓. 말. 이구요 !!!!!!!!!!!!!!
내가 .. 오죽했음.. 내가 내 핸드폰 요금 아끼자고 '김하사닷컴'에 들어가서 전화카드 신청해서 내가 충전해줘서 내가 사다 줫구요.....아 스킨 비오템 20만원 짜리 사다 갔다줬지. 발렌타인데이때 30명 넘는 군화들 다 챙겨줬지. 크리스마스때면은 면회가서 케익사서 군인 동기들하고 같이 파티했지. 매주 마다 면회갔지. 오죽했음 면회 신청하면은 있는 군인이 알아서 다 해줄만큼 해줫지. 사단장 얼굴 알았지. 사단주임원사 알았지. 상병. 병장. 뭐 하사 까지 얼굴 다 알았지. 편지 꼬박써주고. 위병소 초소 애들 얼굴 다 알았지. 나 오면 어?오셨어요? 라고 얘길 하지 참네...
저 위에것들을 다 하고 계신 곰. 신. 분. 들!!!!!!!!정신차리고 군대 기다린다고 해서 좋을것 없음.
절대 그 군화들이 님들 한테 안옴. 혹시나.. 결혼을 약속하고 부모님 다 인사드리고 날짜 잡아놓은 상태면 모를까. (결혼식장들어가봐야알겟지만.. (응?)) 믿지말고, 고무신들 할거 하세요
저런거 .... 추억이 아니고 왠수가 됍니다.
어딜 가든 돈 문제는 정말 신중해야 하는 것 같아요- 커플사이에서도 물론이구요- 특히 군화와 곰신같은 경우는 군화가 생각이 깊어야 할 듯 싶네요- 저도 곰신인데요- 한살 연상이다보니 제가 돈을 좀 더 내는 경우가 많았었거든요- 그래도 금전적인 것은 일방적 부담을 하지 않게 군화가 잘 조율 해주었구, 군대 가서도 항상 고마워해주고, 전화요금으로도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아서 저런 고민은 하지 않아 좋아요^^ 금전적인 것이든 어떤 것이든 꼭 대화로 풀어서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신경써주어야 할 것 같네요^^
아.... 아련한 추억들이 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진짜 전화요금 압박이었는데..후.
예쁜맘으로 한눈 팔지 않고 기다리는 여친에게 감사하는 맘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여친은 봉이 아니잖아요~ 여친을 더욱 아끼는 맘만 있다면 이런일은 덜 일어날 듯 하네요..
남친들은 여자들도 남자들도 가기 싫다고 하는 군대를 더운여름날 ..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군대셍활중 일,이병때가 가장 힘든시기로 자연 여친에게 기대하게되죠,
군생활이 힘든 점 이해하시고 서로 지치지 않게 배려하는 맘으로 지내셔서 남친이 끝까지 군생활 잘하도록 해주세요
서로 정말 좋아했다면 서로 묵묵히 감싸주는 것도 있어야하지만 어느한편의 사람과 희생도 있는거지요
곰신하고있지만 정말 이해안가는건...
스킨로션샴푸 등등의 생활용품 및 필요한 용돈을 왜!!!!! 집이 아니라 여자친구한테 달라는겁니까?
거기다 여자친구들은 왜 보내주는건가요? ㅠㅠㅠㅠ
뭐 보내주는거야 해주고싶어서라고 한다쳐도.... 막 소포보내실때 보면 생활용품 등도 많이 들어있던데..
전 그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군화가 정말 필요한거 한두개쯤이야 해줄 수도 있지만 매번 챙겨주는건 여자친구보단 오히려 집에서 지원해줄 문제가 아닌건지...
제 군화도 제게 생활용품 요구한 적 단한번도 없고, 폼이니 팩이니 알아서 다 사갑니다.
제가 보내주는건 읽고싶다던 책, 사가려했는데 못사갖고간 시디 등..
사달라고 하는 것도 못사가지고 간 설탕이나.. 필요한 저금통 같은거?
생활용품 챙겨주는거야 그렇다쳐도 요구하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해주다보면 버릇들어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군화가 전투화에요., 군내에서는 전투화라고 하죠
곧 보내주어야 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ㅠㅠ 걱정도 되고 궁금했던 것도 많았는데 여기와서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자유롭지 못한 공간에서 밖에서의 생활보다 부족하고 힘들고 고생할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제가 조금 먹어서 돈아끼고 그곳에서 도움될만한 선물들을 사주고싶은 마음이 든답니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부모님께 못해드린것이 너무 죄송스럽기두 하죠 ㅜ.ㅜ 저 또한 학생이기 때문에 콜렉트는 많이 부담이 되서 남자친구가 카드를 사용해주죠. 예전에 저도 부모님 몰래 콜렉트비 마련하려고 애썼던게 생각이 나네요.. 저는 휴가나오면 군화가 돈을 내주는 편입니다. 서로 니돈내돈안하고 지내는터이고.. 술도 잘안먹으니 천만 다행이네요^^* 뭘 해도 마냥 이쁘고 멋져보이니.. 저도 아직 콩깍지가 씌워져있나봅니다^^~
잘읽고가요... 경제적인부담은.. 제가 아니라 군화가 가지고 있어요 .. ㅠ_ㅠ
제가 학생이라..(대학생도아니고 학생...) 군대가기전엔 밥값정도는 제가 살수 있는데도
군대가기 전이라고 자기가 다사주고.. 전 돈쓴게 정말 없네요 ㅠㅠ... 전화도 자기가 전화카드사서 알아서 전화해요... 훈련병 시절때는 수신자부담으로 했지만 그땐 불가피 한거였고 또 훈련병때는 전화많이 못하잖아요 그거 정말 오빠가 저한테 전화하는걸로 따지면 새발의 피죠 ...
오빠가 군대오기전에 자기 돈을 다 써서 아무래도 집에서 타쓰는것 같아요.
오빠 부모님께 죄송하구....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_ㅠ...
제가 오빠가 전화하는거 미안하다구 막 그랬는데 뭐가 미안하냐구, 여자친구랑 통화하는건데 뭐가 미안하냐구 그러지만 전 진짜 미안해 죽겠네요. 이건뭐해결할 수도 없고
그냥 고마운 마음으로 끝까지 잘 기다리는 수밖엔 없겠죠? ^^ ㅎ
음.. 저도 제 사정이 어려워서 항상 군화가 돈을 다 냈는데 지금은 제가 돈을 벌고 있지만 여전히 군화는 수신자 부담전화도 걸지않고 저에게 돈을 타쓰는 일도 없네여~ 하하; 이건 남친 자랑? ㅋ
ㅇㅅㅇ !! 네... - _-ㅋ
윗분들 글을 보니 여친분들은 미안해 하면서도 과감하게 사양하시거나 정도의 선을 긋는분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일년정도 연애하다가 군대간 동생놈이 휴가라고 나와서는 여친에 목숨을 걸은건지 새벽부터 복귀 전까지 부모님카드 들고 나가서 신나게 쓰고 부모님은 손떨려 가보지도 못하는 레스토랑에 여친 데려가 잘먹이고 사진까지 찍어서 홈피에 버젖이 올려놓고 히히덕 거리는 이런 개념없는 군화도 있습니다
첫 휴가때부터 지금까지 집식구들이랑은 식사한번 같이 먹어본적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