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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현장취재 365

폭염과의 한 판 승부 - 2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천막 안은 음식 냄새로 가득했고, 취사병들은 펄펄 끓는 음식을 저으며 땀을 철철 쏟고 있었다. 사진촬영을 위해 채 5분도 머무르지 않았는데도 키쉬의 등은 땀으로 얼룩지고, 아마 이번 여름에 가장 더웠던 순간이 아닌가 싶다. 전차 속에서 땀을 흘리고 온 전차병들의 식사시간을 아래에서는 또 다른 병사들이 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있었구나...




점심시간이 지나고 실사격 훈련은 전 날 있었던 영점 사격에 이은 기동간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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