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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軍/육군은 지금

면회객 호흡 되돌린 ‘환상 호흡’

면회객 호흡 되돌린

‘환상 호흡’

 

번갈아 심폐소생술하며 훈련병 아버지의 생명 구한 육군훈련소 김상연 상사, 김지석 대위, 장광수 상사. 훈련소 정문에서 면회객 안내를 하던 김상사는 "도와주세요"라는 여성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달려가보니 훈련병의 아버지가 면회 후 귀가 중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 김상사는 환자를 그늘로 이동시켜 심폐소생술을 실시, 의식은 돌아왔으나 여전이 호흡이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주변에 있던 장상사가 합류하여 손가락을 넣어 혀가 말리지 않도록 한 다음 인공호흡을 실시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김대위가 번갈아 심폐소생술을 실시, 장상사는 환자를 마사지하며 김대위를 도왔습니다. 이들의 즉각적인 조치로 훈련병 아버지는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절박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린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환상호흡! 그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육군본부 정훈공보실 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