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네 번째 이야기 "입소부터 수료까지 신병훈련의 모든 것"

 

진짜 사나이들의 요람 - 육군훈련소

입소부터 수료까지 신병훈련의 모든 것!!

<그 네 번째 이야기_ 4주차에는 무얼 할까요?>

 

신병훈련 4주차에는 훈련병들이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 각개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개전투에 이어서 수류탄 투척훈련도 진행되는데요, 그럼 각개전투부터 알아볼까요~?

 

각개전투

방향유지,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주·야간 이동기술과 각종 장애물을 극복하고 최종적으로 적 진지를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훈련소에서 배운 전투기술이 거의 망라되어 진행하는 종합훈련 개념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은 3일 동안 진행되는데, 1일차는 천막을 설치하여 야외에서 숙영하며 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는 기동 및 장애물 극복요령에 대해 행동화 실습훈련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이틀 동안의 훈련을 망라하여 종합각개전투훈련이 이루어집니다.

 

훈련병들은 3일간의 훈련으로 인해 몸은 다소 지치고 힘들지만 눈빛 하나만큼을 완전 살아있습니다. ^^

 


 

3일차에 진행되는 종합각개전투훈련은 집결지 행동(개인위장, 진지강화, 재편성)부터 기동훈련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기동간에는 화생방 및 적 출현 상황을 부여하여 은·엄폐 훈련을 숙달합니다. 이후 개활지와 장애물 극복훈련을 하는데, 장애물은 건물, 철조망, 배수로 등을 다양한 포복자세를 통해 이동합니다. 

 


교관 및 분대장에 의해 적 항공기, 적 폭탄낙하 상황 등 실제 전장상황을 상정하여 훈련하며, 다양한 상황과 장애물을 극복하여 최종목표를 확보해야 하는, 힘들지만 매우 중요한 교육훈련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은 신병교육 중 가장 강도가 높고 힘든 훈련이지만, 그만큼 성취감과 자긍심은 최고가 됩니다.

처음에는 서먹하던 주변 동료들이 어느새 서로 의지하는 진정한 전우로 거듭나고, 자신의 힘으로 가족과 국민, 그리고 조국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목표 탈취 후 환호하는 훈련병들! 정말 든든하지 않나요~?

 

 


최종목표 탈취에 성공한 훈련병들은 꿀맛같은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조교는 훈련병들에게 시원한 식혜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갈증을 한 방에 날려버리기 위해 전우들과 수통의 물을 마시며 임무완수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

 


수류탄 투척훈련

보병전투에 있어서 다수의 적이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올 때 수류탄은 매우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이에 훈련 전 정확한 동작의 자세연습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적이 발견하지 못한 위치에서 신속하게 던질 수 있는 자세가 바로 '서서던져'인데요, 교관과 조교의 지도하에 서서던져 자세를 숙달하는 훈련병들의 모습입니다.

 

 


 

 

수류탄을 투척하고 나서는 폭발 후 부수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히 현 위치에서 엎드려야 합니다. 부수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 말이죠.

지난해 수류탄 투척훈련 시 훈련병의 실수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하였으나, 육군훈련소 김현수 상사의 신속한 조치로 훈련병들의 소중한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었는데 다들 알고 계시죠? ^^

 

▲ 육군훈련소 김현수 상사가 '서서던져'의 바른자세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 교관이 다소 긴장되는 수류탄 투척훈련을 잘 마친 훈련병을 격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4주차 신병훈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신가요? ^^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구요~~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 5주차에 진행되는 20km 행군과 대망의 수료식 현장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육군본부 정훈공보실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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