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軍LIFE] 3화 - 알면 알찬 자대전입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미누리>입니다 :)


군생활 시작부터 전역할 때까지 

심리적으로 불안과 걱정이 

가장 많은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아래의 시기가 

심리적 불안과 걱정이 가장 많은 시기라고 합니다.


1. 입영을 앞둔 순간 

2. 자대 전입 후 적응기 

3. 자기개발 고민기

4. 전역을 앞둔 시기 


그래서 <아미누리>가  이러한 걱정과 고민이

많은 대표적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즐겁고 알찬 군생활을 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와 현장의 이야기들을 

< Nice! 軍 LIFE > 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선배훈련병들과 훈련소 간부들이 

이야기해주시는 입영준비에 대해 알아봤었죠?


이번시간에는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가서 

적응하는 시기!


<자대전입> 편을 준비했습니다!










훈련소 동기들, 조교, 교관들과 보낸 

5주의 시간을 뒤로하고

자대에 도착하는 날, 신병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앞으로 지낼 자대에서 적응할 생각에

불안과 걱정이 클 것 같아요.


[Nice 軍 Life 3화]에서는

<알면 알찬 자대전입 이야기>

신병들과 그들의 적응을 도와주는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대전입에 관한 정보들을 나눠보겠습니다!




"

지나가다 거울에 비친

짧은 머리를 한 내 모습을 볼 때,

비로소 내가 군인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


전입 5일차 김현수 이병의 말처럼 

아직은 모든 게 낯설기만 한 전입신병들.

막 익숙해진 훈련소를 떠나

자대로 전입온 신병들을

<아미누리>가 만나봤습니다.









침착하고 여유롭게 인터뷰에 응해준

37사단 정보통신대대 전입신병들.


자대에 처음 도착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그 심정을 생생하게 얘기해주었습니다.


자대에 전입 온 신병들이 적응하는데

가장 걱정했던 부분을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

3가지로 정리해봤어요!






<정보의 부재>

Information


부대위치와 주변지리부터,

부대내 시설, 부대에서 자신의 임무와 역할까지

막 전입 온 신병들은 궁금한 것이 많죠.


어떻게 해소가 되고,

누구를 통해서 알게 되는지도 중요하겠죠?




<부대 구성원과 적응>

Troops


훈련소에서 이미 익숙해진 동기들과 조교, 교관들과

헤어지고 이제 새로운 전우들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속한 부대 간부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선임들이 있을까? 하는 점도

전입신병의 궁금증 중 큰 부분이였어요.





<부모님, 친구들과 소통>

Communication


신병들에게 지금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을 때, 대부분 부모님과 여자친구 등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는지가 많았습니다.

그리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일이

자대 적응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정리한 3가지를 

부대에서 어떻게 해결해주고

누구를 통해서 해결이 되는지를

알아보면 신병의 자대 적응과정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보의 부재>

Information


부대여건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역할까지 궁금한 것이 많은 신병들에게

자대에서는 어떻게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전입신병 길라잡이>


자대에 전입 온 신병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설명서랍니다!

자대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병영생활에 관한 노하우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부대마크와 명칭, 사단가

대대임무/편성, 부대 시설물,

주요 교육 훈련 등 기본적인 정보들은 물론

군 생활에서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들,

병영생활 소개 등 신병들의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답니다.


작은 책자라서 사실 얼마나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알찬 내용들로 가득가득!



***



<상담 / 면담>


아직은 낯설고 어색한 신병들이

먼저 다가기 힘든 점을 고려해서

상담과 면담으로 부대가 먼저 다가간답니다.


부대는 상담과 면담을 통해서

육체적인 건강부터 정신적인 건강까지

모두 신경쓰면서 관리해주고

힘든 점과 어려운 점들까지 듣고

빠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


 


<마음의 소리>


직접대면을 통한 소통을 어려워하는 병사들을 위해서는

마음의 소리/편지를 받고 있답니다.

정해진 양식이 없으니

병사들이 자유롭게 고충을 얘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병사들이 눈치보지 않고

마음의 소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병사들이 자주 왕래하는 공간에

여러 개의 '마음의 편지함'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




<전입신병관리 매트릭스>


신병이 전입오면

부대에서는 신병관리매트릭스에 따라

단계적으로 신병들의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표는 <아미누리>에서

중요 부분만 정리해 만든 것입니다.

단계별로 적극적으로

신병들과 함께 하면서

자대적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알고 있습니까?


대체로 전입신병은 2주동안의 

대기기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2주동안에는 훈련도, 근무 등에 

바로 투입되지 않고 적응기간을 줍니다.


그럼 2주동안 뭘하지? 생각이 들겠지만

2주의 기간동안 면담 및 상담도 받게 되고

기본적인 부대시설과 일과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적응해 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부대 구성원과 적응>

Troops


이제 전입온 신병을 관리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을 만나볼 차례랍니다.


처음 자대에 와서 모든 것이 낯선

신병들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분들의 역할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



보통 전입을 온 신병들은 대대장(지휘관)에게 

전입신고를 하고 면담을 하게 된답니다.

훈련소를 이제 마치고 자대에 온 신병들의

신상과 건강, 힘든 점 등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입온 날만이 아니라 꾸준한 면담과

편지 등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대대장님과

신병들이 소통을 하면서 서로 신뢰를 쌓고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주임원사님은 부대에서 누구보다도

신병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오랜 군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대생활 중 힘든 일이나 고민이 생기면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대원들의 어려운 점이 없는지를

늘 살펴보고 도와주는 마치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신병들은 주임원사님과의

면담을 통해 알게 된답니다.



***



실제 병영생활에서 병력관리에 있어 

가장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핵심적 권한과 책임을 지는 사람은 

바로 중대장!


신병들이 오면 역시 우선 면담을 통해

가정환경이나 교우관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신병들의 심리적인 상태를 먼저 파악하신다고 하네요.


또 휴가 및 출타 승인에 앞서

병사들에게 규정 및 제도를 교육하고

자대생활 동안 맡게 될 개인임무에 대해서도

교육해주는 역할을 맡고 계신답니다.



***



병사들의 의,식,주와 병영생활에서

필요할 수 있는 물질적인 부분들을

직접 해결해주는 행정보급관!


실질적으로 병사들을 가장 가까

접촉하고 직접적인 개인사정들을 해결해주는 분입니다.

행정보급관은 신병이 오면

신병이 훈련소에서 받은 보급품들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시고,

부족한 보급품이나 교육 훈련에 필요한

장구류를 지급하는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



중대 예하의 소대를 책임지는 소대장!

친형같은 역할로 병사들과 함께 하고 있었답니다.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호흡하면서

어울리는 모습이 무엇보다 병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신병들에게는 소대장 개인 휴대전화로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었답니다. 



***



민간인 신분으로 병사들의 상담을 맡아주시는

병영생활상담관도 계신답니다.


부대 간부들에게 다 얘기하지 못한 이야기들과

심리적 불안이나 걱정 등이 있을 경우

신병들을 비롯해 부대 장병들에게

전문적 상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전문면담 및 상담을 해준답니다.


***



분대를 책임지는 분대장은

신병이 전입오면 분대원들 소개부터

기본적인 부대소개를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면서

일지를 작성함으로 신병들 관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간부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신병들의 세세한

고충과 고민 등을 듣고 대신 지휘관이나 간부들에게 

건의하고 상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실시하는 상담은

신병이 먼저 다가오기 어려울 수 있기에

같은 생활관에서 함께 생활하는 선임병사 중에서

상담병 임무를 맡고 있는 병사가 있답니다.


함께 생활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서 신병들의 힘든점이나

생활 속 어려움 등을 듣고

조치를 취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



군대 이야기를 하면 빠지지 않는 맞선임 이야기!

그만큼 맞선임은 신병이 아니더라도 

군생활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답니다.


신병들에게 맞선임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랍니다.

신병이 되어 자대에 오는 과정을

가장 최근에 겪은 사람이기에 누구보다

신병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신병과 함께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소개도 해주고

함께 생필품부터 관물대 정리까지 하나하나

도와주는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

정말 많은 분들이 신병들에게 관심을 갖고

빠른 부대적응을 도와주고 있네요!


신병들이 전입 초기 원할하게 자대생활에 적응해서

함께 좋은 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모습과 노력들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님, 친구들과 소통>

Communication


마지막으로 소통에 관한 부분입니다.


훈련소에서는 편지로만 소통을 하던 부모님과 친구들.

이제는 자유로운 전화와 면회 / 휴가까지!

여러가지로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답니다.




<전화>


훈련소와 달리 자유롭게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대부분

신병들이 자대로 전입오게 되면 

소대장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들도 자대에 잘 도착한

아들의 첫 소식에 매우 반가워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에는 부대에 설치된 전화를 이용

개인별 필요시 얼마든지 통화가 가능합니다.



***



<지휘서신>


신병들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부대도 신병들을 걱정하고 계실 부모님과 

소통을 준비한답니다.

먼저 신병이 오면 지휘서신을 통해서 

신병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편지 그리고 연락이 가능한 명함 등을 보냄으로

부모님을 안심시켜드리고 있답니다.



***



< SNS소통 >


스마트해지고 있는 군대!

부대에서는 부모님들과  인터넷카페, 

SNS 등을 통해 병사들 신상이나

부대소식들을 활발히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통수단들은

많은 인원을 관리해야하는 부대 입장에서도

편하게 소통을 할 수 있어 좋고,

부모님들도 빠르게 궁금한 소식을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병영문화혁신 일환으로

소대단위 밴드 등을 개설해

이러한 소통체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면회 / 외출 / 외박>


신병들에게는 언제부터 면회가 되고

외출 외박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미누리>에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신병위로휴가 및 외출에 대한 것은 부대마다 다를 수 있어요!)


또한 부모님의 면회로 외출을 할 수 있는

면회외출도 있답니다.



**


이렇게 부모님,친구와의 소통방법까지

함께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많은 수단으로 소통하고

접촉하니 신병의 자대적응, 어렵지 않겠죠?






**


마지막으로 신병들을 맞이하는

선임병사들의 이야기도 들어봤답니다.

선임병사들이 얘기해주는

신병시절 이야기와 팁!


 


선임병들이 얘기해주던 신병시절 이야기.


역시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이 가장 컸다고 다들 얘기합니다.


또한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새로 들어온 신병들을 맞이해준다고 하네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실수를 다독여주고

차근차근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선임병들.


선임병들이 얘기해준 신병 Tip도 있답니다!


***

<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행동하자 >


아무것도 모르고 낯선 신병생활,

어떤 것을 해야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가 많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고민되는 것은

물어봐도 되나? 괜찮은 건가? 하는 것.


그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선임에게

물어보고 행동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였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물어보지 않고 혼자의 판단으로 행동했다가

큰 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꼭 물어보고 행동하도록 해요!



< 노력하는 자세 >


이등병은 이등병답게! 라는 말도 나왔는데요.

이 말은 자신이 먼저 알려하고 배우려는 모습이

보기 좋고, 결국 자신의 군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랍니다.



< 쉴 땐 쉬고, 일할 땐 확실히 일하고! >


말 그대로 쉬어야 할 시간에는

함께 어울려 확실히 쉬고

훈련이나 교육시간에는 선임들을 도와서

열심히 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가장 보기 좋다는 이야기도 나왔답니다.


이미 시작한 군생활 열심히 임해서

보람된 군생활이 되는 것이 좋겠죠?






<자대전입> 편,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부대의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신병들의 초기 군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살펴보니 

걱정이 한시름 놓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Nice!軍LIFE]의 세 번째 이야기

<알면알찬 자대전입> 마치고


다음에는 군생활을 하면서

<자기개발>을 어떻게 할 수 있고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  위 글은 37보병사단 정보통신대대의 

도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대전입 정보 및 휴가 정보는 

부대별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 글 : 육군 미디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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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트랙백0 / Comments 2

  • 토니 2014.09.18 23:19 신고

    상담병 무서워보여요 ㅋㅋㅋㅋㅋ

  • 토끼토끼 2016.09.13 18:29 신고

    자기개발도 얼른 봐야겠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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